얼룩커
2023/06/20
아 저도 예전에 한참 취업준비 포폴 만들고 있는데
진짜 머릿속에 아예 안들어오고
구현도 안되고 그래서 그 다음날 11시 수업인데
밤에 그냥 혼자 유튜브 보면서 새벽 3시까지 그냥 밤새 누워서 유튜브를 본 적이 있답니다..
진짜 저는 그때 세상에서 가장 우울했어요
가장 웃긴 유튜브를 보는데도 엄청 울면서 봤던 기억이 있었고,
그러다가 지쳐서 그냥 잠들어버리고, 새벽 6-7시까지 작업하고
아버지 출근하는걸 보고 잠에 든적이 있었네요..
차마 말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그 때 수업은 가지 않았습니다..... 정말 못하기도 했고, 아예 선생님한테 혼날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정말 압박감이라는게 진짜 크게 다가오면 아무것도 못해지는게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러고나서 한 하루 풀로 쉬고.. 쉬면 안되는상황이긴했지만 쉬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