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감에 울어본 적 있나요?

서늘한여름밤
서늘한여름밤 인증된 계정 · 코칭심리 박사과정생
2023/06/20
얼마 전 논문 수정을 하다가 갑자기
아무 것도 못 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자면 못 할 것도 아니었는데..
정말 갑자기 뇌가 마비된 거 같았다.
결국 친구를 붙잡고 아이처럼 목놓아 울었다.
"너무 힘들어" "너무 지쳤어" "못 할 거 같아"

진짜 별거 아닌 일들도 쌓이면 별일이 되나보다...
서늘한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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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관계에 대해 그림일기를 그리며 심리학을 공부합니다. -소속: 광운대학교 코칭심리 전공 박사과정 - 저서: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나에게 다정한 하루>, <셀프 카운슬링 다이어리> 외 - 경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임상 및 상담 석사 중앙심리부검센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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