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뷰
슬램덩크, 포기할 수 없는 이야기들
낯설게 보기: 사진과 슬램덩크의 관계
2023/01/15
우리 주변에 늘 가까이 있지만 익숙한 공기와도 같아서 시선이 쉽게 머물지 못하는 것을 습관적으로 찾는 것이 사진 찍는 나에게 일상이 됐다.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더라도 화려한 풍경이나 야경을 담기도 하지만, 가장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담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밋밋할 수 있지만, 가장 꾸미지 않은 모습들. 혹은 그 속에서 드러나는 독특함. 사진은 그래서 쉬운듯하지만 정말 쉽지 않다.
어찌보면 사진이 그렇다. 그땐 있었지만,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순간. 존재의 부재를 증명하는 예술.
"삶의 환경을 포함하는 사진을 찍는 일은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 라고 하신 말에서 브레송이 생각났는데, 바로 그 다음에 그 얘기를 하시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달력이 확~ 나를 끌어당기네요. 대전이라서요. 종종 들르는 곳이기도 했던 건재상.
사소하게 스치고 지나갔을 뻔 했던 장면들이 모두 사소하지 않습니다.
달력이 확~ 나를 끌어당기네요. 대전이라서요. 종종 들르는 곳이기도 했던 건재상.
사소하게 스치고 지나갔을 뻔 했던 장면들이 모두 사소하지 않습니다.
"삶의 환경을 포함하는 사진을 찍는 일은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 라고 하신 말에서 브레송이 생각났는데, 바로 그 다음에 그 얘기를 하시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