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통과^^
2022/09/20
안녕하세요~~^^
요 며칠 남편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것이 내가 등에 짊어진 지게 에 무게이다 생각하고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남편이 마음이 아픈지 33년의 세월 속에 힘든 일이 얼마나 많았을 거라는 생각은 다 설명 안 해도 아시겠죠??
33년 전부터 약은 먹었고 많이 좋아졌다 생각 했는데 이번 일은 그것을 한순간에 무너지게 했습니다.
이런 환자들의 특징이 약을 바꾸는 것을 싫어 하고 남에 말을 절대 듣지 않아요.
고집이 쌘 황소 마냥 아무리 앞에서 끌어도 따라 오지도 않고 자기 갈 길을 갈려고 하는 성향이 많습니다.
전 달 에 지어온 약이 몇 포 안 남았길래
어제 저녁에 조심히 물었습니다.
수요일 날 당신 담당 과장님 진료일 이여서 약을 지을 려고 한다.
요즘 당신이 힘든 것...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똑순이님!!! 안타까운 마음으로 많이 힘드셨지요. 늘 그래왔듯이 잘 지나갈거예요. 오늘 하루도 평안한 하루되세요.
다행, 또 다행입니다ㅠㅠ 약을 바꾸고 나면 남편분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시겠지요....다행이에요, 똑순이님!!
지혜롭게 잘 대처하셨네요.
환자들 대부분이 일상 변화를 싫어하기 보다는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려운 걸 잘 해내셨네요👍
다행, 또 다행입니다ㅠㅠ 약을 바꾸고 나면 남편분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시겠지요....다행이에요, 똑순이님!!
지혜롭게 잘 대처하셨네요.
환자들 대부분이 일상 변화를 싫어하기 보다는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어려운 걸 잘 해내셨네요👍
똑순이님!!! 안타까운 마음으로 많이 힘드셨지요. 늘 그래왔듯이 잘 지나갈거예요. 오늘 하루도 평안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