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3/17
적적님- 저는 박우석씨~ 라고 부를때 그 이름에서
공명치는 느낌이 좋아서 댓글 쓰고 나서도 혼자 불러보기도
했던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추억으로 자리가 비켜가겠지만
그때 재치와 유머가 공존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지금은 지금이라 좋고 지나간것 역시 지나간대로 좋을것입니다.
저는 삶이 해학이 넘치고 의미가 있을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없는 삶은 의미없다고 생각을 하죠.
위트넘치는 글 이 올라오면 입꼬리 올라가며 당장이라도
그 글 쓴사람과 친구하고싶어집니다.

올려주신 당시의 댓글들은 투데이에 올라온 그 어떤 글보다
인상깊고 아름다운 내 인생 모토와 부합하는 글인것 같습니다.
마치 부처님의 화두와 같기도 하고
포장 안된 날것 의 글들이 작두위에 무당처럼
춤을 추고 있더군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2.2K
팔로워 444
팔로잉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