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집어먹은 죄.
2024/06/11
또 체했나. 속이 꽉 막힌 듯하다.
남편방에 들어갔다가 <오 예스> 과자곽을 발견했다. 내가 군것질 못하게 할까봐 혼자 몰래 사놓고 먹는 중이었던 모양이다. 빨간색 과자곽 속엔 다 먹고 달랑 두 개의 과자만이 남아있었다.
한 개 먹어봐? 말어?
그때 말았어야 했나보다.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아 거의 입에 대지 않는데 그냥 한 개 먹어보기로 했던게 탈이었다. 샛빨간 포장지의 유혹에 넘어갔는지도 모르겠다.
에게, 이게 뭐야. 포장지를 뜯자 모습을 드러 낸 오 예스는 내가 알고 있는 그 크기가 아니었다. 네모지고 초콜릿으로 뒤덮혀 있는 빵같은 그 과자는 자그마치 3분의1 크기로 작아져 있었다. 작아진게 아니고 작은 용량 으로 새로이 만든거겠지. 생각하며 입에 털어넣었는데 그때부터 명치에 뭐가 걸린 것처럼 답답하기...
남편방에 들어갔다가 <오 예스> 과자곽을 발견했다. 내가 군것질 못하게 할까봐 혼자 몰래 사놓고 먹는 중이었던 모양이다. 빨간색 과자곽 속엔 다 먹고 달랑 두 개의 과자만이 남아있었다.
한 개 먹어봐? 말어?
그때 말았어야 했나보다.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아 거의 입에 대지 않는데 그냥 한 개 먹어보기로 했던게 탈이었다. 샛빨간 포장지의 유혹에 넘어갔는지도 모르겠다.
에게, 이게 뭐야. 포장지를 뜯자 모습을 드러 낸 오 예스는 내가 알고 있는 그 크기가 아니었다. 네모지고 초콜릿으로 뒤덮혀 있는 빵같은 그 과자는 자그마치 3분의1 크기로 작아져 있었다. 작아진게 아니고 작은 용량 으로 새로이 만든거겠지. 생각하며 입에 털어넣었는데 그때부터 명치에 뭐가 걸린 것처럼 답답하기...
@수지
밖은 태양이 이글거리지만 집안은 서늘해 여즉 내복 입다가 이제 벗고 그래도 아침저녁은 쉐터 걸치고 전기요 켜고 잡니다.
밖도 해만 지면 너무 시원하고 상쾌하구요. 여름엔 산속에 사는 혜택을 누리지만 겨울에 그 반대지요.
더운 여름 문턱 맛있늠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래용~
@진영 님 ㅎ~ 천국에서 마남~ ok
수요일은 전도하는 날이라 지금 전도마고 국시 먹고 있어요.
건강해졌지ㅠ~ ㅎ
그동안 @진영 님이 왜그리 속이 안좋은가 했는데 40대 찾아온 위암이라는 원인이 그거였나봐요.
과자 하나 욕심부렸다고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속이 괴로우니 에구구.
그냥 나이탓이 아니라 진영님은 위가 약하신듯 해요. ㅠㅠ
저도 오예스 포장 뜯고 엄청 실망한 기억이 납니다. 어릴 때부터 잘 먹었던 간식이라..
콩님도 그렇고 진영님도 그렇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은 것도 없다니 놀라와요..
저는 매일 먹고 싶은 게 문득 문득 떠오르는 편인데 ...
산 속의 날씨는 선선하겠쥬? 여기는 덥고 무기력하네요.
오늘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요. 우리는 건강만 지키며 살아도 잘 사는 겁니다..❤️
@콩사탕나무
딱히 먹고 싶은것도 특별하 맛 있는 것도 없죠?
그래서 우린 살이 안찌는게 아니라 못 찌나봅니다. ㅋㅋ
@에스더 김
당연히 예수님 믿고 천당 가리라 믿고 있지요. 그래도 가끔 다시 태어난다면? 하고 상상해 볼 때 있잖아요. 물새가 좋을 것 같다 생각한 적도 있지만 당연히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 누리고 싶습니다. 거기서 만날까요?
@리사 @나철여
다행히 좀 내려갔습니다.
모두 체증 조심하시길. 건강합시다.
오예스 미니는 아니었겠쥬?ㅎ
요즘 몽쉘도 크기가 진짜 작아졌더라고요 ㅜㅜ
저도 잘 체해서 고구마, 카레밥, 비빔밥, 칼국수, 수제비 같은 음식은 일부러 잘 안 먹어요ㅜ
먹고 싶거나 맛있는 음식도 잘 없고요;;;;
안 좋은 것도 닮았네요 ㅜㅜ
얼른 체증이 가라앉길 바랍니다!!
오예스 먹어본지 오래라 작아진줄 몰랐네요
평소 위가 않좋으신가보군요.
지금은 좀 어떠셔요?
흠쳐 먹은 죄값 톡톡히 치르시네요~ ㅎ ㅎ
그런데 진영님 성당에 다니신다더니 예수님 믿지 않으시나요?
예수님 민으면 천국가지, 다시 태어나는 윤회설 따위는 없어ㅠ~
천국에는 아픔도 슬픔도 괴로움도 없이 오직 기쁨만 있답니다~ㅎ
예수님 믿고 천국갑시다 ~ ㅎ ㅎ ㅎ
과자 하나에 꽉 체하셨나 보네요...나이가 들면서 밀가루 음식 먹기가 정말 두렵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오No...훔쳐먹은죄...ㅎ
Oh예스는 조심...
미니 사이즈라 다행, 이제 좀 나아졌나요 ^^
무쇠같은 위장을 기원~🙏
오예스 먹어본지 오래라 작아진줄 몰랐네요
평소 위가 않좋으신가보군요.
지금은 좀 어떠셔요?
흠쳐 먹은 죄값 톡톡히 치르시네요~ ㅎ ㅎ
그런데 진영님 성당에 다니신다더니 예수님 믿지 않으시나요?
예수님 민으면 천국가지, 다시 태어나는 윤회설 따위는 없어ㅠ~
천국에는 아픔도 슬픔도 괴로움도 없이 오직 기쁨만 있답니다~ㅎ
예수님 믿고 천국갑시다 ~ ㅎ ㅎ ㅎ
@수지
밖은 태양이 이글거리지만 집안은 서늘해 여즉 내복 입다가 이제 벗고 그래도 아침저녁은 쉐터 걸치고 전기요 켜고 잡니다.
밖도 해만 지면 너무 시원하고 상쾌하구요. 여름엔 산속에 사는 혜택을 누리지만 겨울에 그 반대지요.
더운 여름 문턱 맛있늠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래용~
@진영 님 ㅎ~ 천국에서 마남~ ok
수요일은 전도하는 날이라 지금 전도마고 국시 먹고 있어요.
건강해졌지ㅠ~ ㅎ
그동안 @진영 님이 왜그리 속이 안좋은가 했는데 40대 찾아온 위암이라는 원인이 그거였나봐요.
과자 하나 욕심부렸다고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속이 괴로우니 에구구.
그냥 나이탓이 아니라 진영님은 위가 약하신듯 해요. ㅠㅠ
저도 오예스 포장 뜯고 엄청 실망한 기억이 납니다. 어릴 때부터 잘 먹었던 간식이라..
콩님도 그렇고 진영님도 그렇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은 것도 없다니 놀라와요..
저는 매일 먹고 싶은 게 문득 문득 떠오르는 편인데 ...
산 속의 날씨는 선선하겠쥬? 여기는 덥고 무기력하네요.
오늘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요. 우리는 건강만 지키며 살아도 잘 사는 겁니다..❤️
@콩사탕나무
딱히 먹고 싶은것도 특별하 맛 있는 것도 없죠?
그래서 우린 살이 안찌는게 아니라 못 찌나봅니다. ㅋㅋ
@에스더 김
당연히 예수님 믿고 천당 가리라 믿고 있지요. 그래도 가끔 다시 태어난다면? 하고 상상해 볼 때 있잖아요. 물새가 좋을 것 같다 생각한 적도 있지만 당연히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 누리고 싶습니다. 거기서 만날까요?
@리사 @나철여
다행히 좀 내려갔습니다.
모두 체증 조심하시길. 건강합시다.
과자 하나에 꽉 체하셨나 보네요...나이가 들면서 밀가루 음식 먹기가 정말 두렵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오No...훔쳐먹은죄...ㅎ
Oh예스는 조심...
미니 사이즈라 다행, 이제 좀 나아졌나요 ^^
무쇠같은 위장을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