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1/22
(1)
주요 일간지 신춘문예 최종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는 작가1의 회고입니다. 대학 문학상 대상은 1이라고 생각했는데 대상은 2가 받았습니다. 1이 대학 문학상 심사위원3과 사석에서 술을 한 잔 했습니다. 1과 3은 친분이 두텁습니다.

1: 왜 2를 뽑으셨나요?
3: 2가 3의 작품을 필사하고 외면서 3의 아바타처럼 썼는데 어찌 사랑스럽지 않겠느냐?

나중에  2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2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고 해요. 3의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한 탓입니다. 1은 성석제 작가입니다.

(2)
주요 일간지 신춘문예 최종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는 작가4의 제자5 회고입니다.
4가 맡은 신춘문예 최종심에 제자6이 올라왔습니다. 합석한 심사위원들7이 이구동성으로 당선작감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블라인드 심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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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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