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4/01/06
오늘 아침, 이불 속에서 비몽사몽 꾸물대다가 톡 하나를 받았다.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경쾌한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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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0000책방 000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오랫동안 결심한 하던 일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일입니다.
전 이상하게 혼자보다 함께할 때 재밌고
글도 잘 써집니다.
잘 써지기 보다
써지게 됩니다.

마음 속에 품은 꿈이 있는 글쓰기 친구들을 만나
그 어렵다는 글쓰기를
재밌게 해보려합니다 .

한 달에 두 번 둘째, 넷째주
목요일 아침 10시 입니다.
그러니까 다음 주 목요일  11일 10시에 첫 모임을
시작합니다.
첫 날에 써올 글은
'내가 글을 쓰고 싶은 이유'입니다.
에이4 한 장입니다. "

작년 시월, 북큐레이션 책잔치에서 만난 분들과 얘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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