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 놓은 백설기 🍥🍥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3/09/01
30대까지만 해도 떡은 줘도 안먹는 음식 중 에 하나였다.

원체 입이 짧은 터라 떡이 식탁 위에 올려져 있게 되면 곰팡이가

피어서 버릴 때까지 만져보지도 않았고 속으로는 당췌 떡은

무슨 맛 으로 먹는거지?? 라고 생각 했던 1인 ㅋㅋㅋ

30대 후반에 드디어 떡의 쫄깃함에 반했고 40대가 넘어서 부터는

모든 떡과 친해지게 되었다.

이제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떡을 가리지 않고 먹는데

요 며칠 회사 점심시간에 점심먹고 항상 들르는 커피숍 바로 옆

떡집의 사랑스런 하트 백설기




사실 약과가 항상 눈에 들어와 약과를 살까 말까 고민하던중에 

백설기를 사진에 담았는데 신기하게 실물보다 사진이 더 먹음직 

스럽고 사고 싶게 만드는건 뭐지??

이렇게 눈에 아련한 것들은 결국 내가 내돈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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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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