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개하는 3월 동안의 보상입니다.(+여러분, 더 활동하실 건지 궁금해요)

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3/03/15
어제의 글을 필두로 '얼룩소' 라는 공간이 애증의 공간보다는 '음..' 이라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음..' 의 의미
제가 말하는 '음..' 의 의미는 이런 것입니다. 
이제 이 공간이 이제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미와 그래도 글은 쓰겠다는 의지의 '음..' 입니다. 옛날에 자주 보이던 얼룩커분들이 이 공간이 무척 불공정한 보상 체계를 보임으로써 탈퇴를 많이 했었고, 오래된 얼룩커는 더 낮은 보상을 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얼룩소에 대해 제언을 하는 얼룩커일수록 더 낮은 보상이 이루어졌으며, 저는 2주 전 17,000포인트(사실 이것도 제가 글에 들인 시간에 비교해보면 적은 보상이라 생각합니다.최저시급은 훨씬 안 미치죠.) , 그리고 이번 포인트는 가관입니다.

더 레이스가 있어도 '공정한 보상' 이 이루어졌다고요?
흥, 누구에게 그 보상이 갔나
오늘 얼룩소가 올린 '보상 공지' 를 보았습니다. 거기서 눈에 띄는 글귀가 있었습니다.
출처: 얼룩소https://alook.so/posts/54t4wZ6

"얼룩소는 모든 글을 동등한 기준으로 참여를 이끈 정도를 측정해서 보상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 말대로라면 현재 얼룩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수의 얼룩커들의 보상은 왜 이 모양인걸까요?
저의 3월동안 보상부터 밝히겠습니다.
출처: 율무선생

자, 그러면 저는 활동을 안 하는 얼룩커라서 100만원, 50만원, 10만원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사실 이번 3월은 매일 활동하지는 않았습니다. 하고 있는 일도 바쁘고 이 공간에 떠난 얼룩커분도 계시고, 이제 얼룩소에 글을 쓰는 분들이 소수만 남았으며, '아무리 노력해봤자, 얼룩소가 데리고 온 필진만큼은 절대 받을 수 없는 현실' 에 대해 좀 억울한 심정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부터 '나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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