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 담았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29
저녁 6시에 퇴근하고 백김치를 담았습니다.

엄마가 밭에 있는 배추가 아깝다고 절여서 부쳐 주셨어요.
오늘 퇴근하고 우리 손녀랑 손주를 위해서 백김치를 담았네요.

먼저 찹쌀풀을 쑤고 쪽파, 양파, 당근, 그리고 맵지 않아야 해서 파프리카로 예쁜색을 내 보았습니다.

양념은 찹쌀풀에 소금 설탕을 넣어 식히고 야채는 최대한 가늘게 썰고 액젓 조금, 매실액 조금, 마늘 ,배 음료 한개, 넣고 김장김치 담그듯이 켜켜에 양념소를 넣으면 됩니다.
남은 찹쌀풀에 정수물을 넣어 간을 맞추고 부어 주면 끝납니다.
큰 통으로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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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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