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찌뽕 열매 따오다.

에스더맘
에스더맘 · 일상이야기
2022/09/17
진영님 밤주워 왔다는 글 보고 저두 오후에 집에서 30분거리에 있는 산에 가서 5년전에 심어둔 꾸찌뽕 열매 따러 갔다 왔어요.

저의 산에도 밤나무가 있는데 밤나무 옆에는 가지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산짐승들이 잘 찾아 먹었으면 좋겠네요.

꾸찌뽕 나무 네 그루 심었는데 두 그루는 제대로 자라지 못해 열매가 맺혀 있지 않았고~
두 그루는 키도 크고 열매가 제법 열려 있더군요. 올해 첫 수확이랍니다~ ㅎ ㅎ
약 한번 안치고 산에서 홀로 자라 모양이 이쁘지가 않네요.
100% 자연산 꾸찌뽕 입니다~ ㅎ ㅎ

아직 덜 익었지만 따왔어요.
오늘 안 따오면 또 따러 가지 못 할 것 같아 아직 덜 익었지만 그냥 따왔답니다.
사진에 있는 만큼 두 소쿠리 따왔어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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