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키스
2023/05/11
아침부터 방바닥과 얼굴 오른 뺨이 키스를 했다. 그것도 아주 격렬한 키스...
침대에서 내려 올 때마다 의식적으로 조심을해서 바닥에 내려선다. 엄마가 번번히 침대에서 내려오시다 비틀거리며 넘어져 골절상을 당하신 일이 몇 번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화장실과 침대에서 내려올 때가 가장 위험하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의식적으로 천천히 신중하게 바닥에 몸을 내려 놓으려고 한다.
그런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바닥에 발을 내려 놓으려는 그 순간까지 이불이 나를 붙들고 싶었는지 내가 이불에 미련이 남았는지 발가락이 이불 자락에 걸려 바로 앞으로 꼬꾸러져 버렸다. 순간 몸의 균형을 잡으려 애를 썼지만 비명소리와 함께 이미 오른 뺨과 바닥은 격렬한 만남을 이루고 있었고...
다행히 맨바닥은 아니고 얇지만 카펫 비스무리한 걸...
침대에서 내려 올 때마다 의식적으로 조심을해서 바닥에 내려선다. 엄마가 번번히 침대에서 내려오시다 비틀거리며 넘어져 골절상을 당하신 일이 몇 번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화장실과 침대에서 내려올 때가 가장 위험하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의식적으로 천천히 신중하게 바닥에 몸을 내려 놓으려고 한다.
그런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바닥에 발을 내려 놓으려는 그 순간까지 이불이 나를 붙들고 싶었는지 내가 이불에 미련이 남았는지 발가락이 이불 자락에 걸려 바로 앞으로 꼬꾸러져 버렸다. 순간 몸의 균형을 잡으려 애를 썼지만 비명소리와 함께 이미 오른 뺨과 바닥은 격렬한 만남을 이루고 있었고...
다행히 맨바닥은 아니고 얇지만 카펫 비스무리한 걸...
큰일날뻔 하셨네요... 크게 다치신 곳이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연하일휘
이불 둘둘 감고 자는 연하님. 상상만해도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사고는 한 순간이니 모두 조심하자구요. 운전도 조심하시고...
함찬 목욜 보내셔요~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정말 큰일날 뻔하셨네요...!!!
근데 저는 바닥에서 자면서도 가끔...일어나며 몸에 둘둘 감겨있는 이불덕에 일어나며 휘청- 대체 잠을 어떻게 자면 이불이 몸에 감겨있을까요...??
오늘 아침의 액땜!! 대신 오늘 좋은 일 하나가 뒤따르시기를 바라요!
@살구꽃
광대뼈 부근이 얼얼하고 머리도 띵합니다. 눈 깜빡할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네요 ㅜㅜ
모두 조심합시다 나이 들수록 골절이 젤 문제더군요
튀르키예 여행기2 기대합니다
@김재호
아이고. 진짜 큰일날 뻔 하셨네요
그래도 천만다행입니다. 저혈압도 그렇게 무섭군요
건강관리 잘 하시기바랍니다.
아이구, 좀 어떠신가요. 시간이 지나면서 멍이 생기지 않을까요? 냉찜질을 해야할까요?
진영님 글 읽고 다시한번 제 주변 주의점검을 했어요. 골절은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목요일즈음이면 신경줄이 느슨해지는 때라 계단내려갈 때도 절대 핸폰금지를 스스로 각인시깁니다.
그런 키스는 다가오기전에 얼른 패스하시길~
사진을 보니 네잎클로버가 짠~!!
@진영 ㅋㅋㅋ 홈트에 식단관리를 해야 근육이 생기는것 같아요..전 뭐 식단관리를 안하니..근육이라곤... 음 잘 모르겠어요..그래도 살짝 복근은 있는것 같아요 ㅋㅋ ㅋ아주 살짝이요 ㅋㅋ 하하하하하 하늘 하늘한 제다리 ㅋㅋㅋ 누가 치면 바로 넘어집니다 ㅋㅋㅋ
다행이시라고 해야겠죠? 저는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그런 적은 없지만 예전에 새벽 시간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기립성 저혈압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잠시 기절했다가 뒤통수에 피를 흘리며 깬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응급실로 갔고요. 덕분에 지금도 뒤통수 한쪽에 작은 땜통이...ㅎㅎ 이제는 앉아서 일을 보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정말 언제 어떻게 다치게 될지 모를 일이더라고요. 뭐니 뭐니 해도 키스보다는 건강이 최고인 듯합니다.ㅎㅎ
@아들둘엄마
사진으로 봤을 때 아들둘엄니 다리가 너무 하늘하늘 하다고 느꼈어요. 홈트를 열심히 해도 근육은 쉽게 늘질 않나봅니다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즐건 목욜 되셔요~~
괜찮으세요?? 그거 생가보다 무지 아픈데 .... 저는 하체가 부실해서 혼자 스스로 넘어지는일이 잦은터라... 내 스스로 넘어져 버려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해요 ... 혼자 끙끙 아파하고 ...
아..정말 몸이 왜이런지 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오늘 그것으로 액땜했다 치시고 금방 안아파지길 기도합니다
@연하일휘
이불 둘둘 감고 자는 연하님. 상상만해도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사고는 한 순간이니 모두 조심하자구요. 운전도 조심하시고...
함찬 목욜 보내셔요~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정말 큰일날 뻔하셨네요...!!!
근데 저는 바닥에서 자면서도 가끔...일어나며 몸에 둘둘 감겨있는 이불덕에 일어나며 휘청- 대체 잠을 어떻게 자면 이불이 몸에 감겨있을까요...??
오늘 아침의 액땜!! 대신 오늘 좋은 일 하나가 뒤따르시기를 바라요!
@살구꽃
광대뼈 부근이 얼얼하고 머리도 띵합니다. 눈 깜빡할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네요 ㅜㅜ
모두 조심합시다 나이 들수록 골절이 젤 문제더군요
튀르키예 여행기2 기대합니다
아이구, 좀 어떠신가요. 시간이 지나면서 멍이 생기지 않을까요? 냉찜질을 해야할까요?
진영님 글 읽고 다시한번 제 주변 주의점검을 했어요. 골절은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목요일즈음이면 신경줄이 느슨해지는 때라 계단내려갈 때도 절대 핸폰금지를 스스로 각인시깁니다.
그런 키스는 다가오기전에 얼른 패스하시길~
사진을 보니 네잎클로버가 짠~!!
@진영 ㅋㅋㅋ 홈트에 식단관리를 해야 근육이 생기는것 같아요..전 뭐 식단관리를 안하니..근육이라곤... 음 잘 모르겠어요..그래도 살짝 복근은 있는것 같아요 ㅋㅋ ㅋ아주 살짝이요 ㅋㅋ 하하하하하 하늘 하늘한 제다리 ㅋㅋㅋ 누가 치면 바로 넘어집니다 ㅋㅋㅋ
다행이시라고 해야겠죠? 저는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그런 적은 없지만 예전에 새벽 시간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기립성 저혈압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잠시 기절했다가 뒤통수에 피를 흘리며 깬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응급실로 갔고요. 덕분에 지금도 뒤통수 한쪽에 작은 땜통이...ㅎㅎ 이제는 앉아서 일을 보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정말 언제 어떻게 다치게 될지 모를 일이더라고요. 뭐니 뭐니 해도 키스보다는 건강이 최고인 듯합니다.ㅎㅎ
@아들둘엄마
사진으로 봤을 때 아들둘엄니 다리가 너무 하늘하늘 하다고 느꼈어요. 홈트를 열심히 해도 근육은 쉽게 늘질 않나봅니다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즐건 목욜 되셔요~~
괜찮으세요?? 그거 생가보다 무지 아픈데 .... 저는 하체가 부실해서 혼자 스스로 넘어지는일이 잦은터라... 내 스스로 넘어져 버려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해요 ... 혼자 끙끙 아파하고 ...
아..정말 몸이 왜이런지 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오늘 그것으로 액땜했다 치시고 금방 안아파지길 기도합니다
큰일날뻔 하셨네요... 크게 다치신 곳이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김재호
아이고. 진짜 큰일날 뻔 하셨네요
그래도 천만다행입니다. 저혈압도 그렇게 무섭군요
건강관리 잘 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