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아니 층간응원
뜨거운 경기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의 환호와 한숨이 그대로 전달되어 마치 칸막이만
쳐진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후루룩~ 다음, 캬햐아~~이소리- 맛있다 라는 거겠죠.
국물까지 목젖으로 넘어가면
나의 그릇에 담긴 국물도 어느새 내 목을 길게 타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어제 윗집과 우리는 티브이화면 이라는 것을 통해
같은 반응을 함께 하고있었습니다.
이런소리가 이렇게 낱낱이 들리다니..놀랍습니다.
여기에 계속살지않아서 평소엔 어떤지 잘 모르지만
몇달 머무는동안 이런 소음을 느끼지 못했다는건
윗집사람들이 이웃에 대한 평소 메너를 알수가 있었네요.
어딜가나 축구이야기로 뜨거웠고 뭔가 활기가 느껴지는
요몇일이었습니다.
우울하고 분노제조하는 정...
마름달 넘 예뿌당
나 이거 담아간당
네..이해합니다 아기가 있으신 분은 정말 그러실것 같아요. 아가가 잘 잤기를 바래봅니다.
오.. '마름달' 이뻐요!! 오오오.. 첨 알았어요.
저도 불끄고 애를 재웠는데, 으아.. 중간중간에 위아래층 사람들 '비명'소리에 ㅠㅠ 애 깰까봐 마음 조렸죠. 자다가 깨면 좀 울어서요 ㅠ.
마름달 넘 예뿌당
나 이거 담아간당
네..이해합니다 아기가 있으신 분은 정말 그러실것 같아요. 아가가 잘 잤기를 바래봅니다.
오.. '마름달' 이뻐요!! 오오오.. 첨 알았어요.
저도 불끄고 애를 재웠는데, 으아.. 중간중간에 위아래층 사람들 '비명'소리에 ㅠㅠ 애 깰까봐 마음 조렸죠. 자다가 깨면 좀 울어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