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선
유창선 인증된 계정 · 칼럼니스트
2024/04/23
긴 호흡으로 많이 읽고 많이 쓰세요

‘글 써서 먹고 살기’라는 주제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겁이 나는 주제입니다. 이 글을 꾸준히 읽는다고 글 써서 먹고 살 수 있으리라는 보장은 아무 데도 없거든요. 사람마다 다른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그러니 막연한 꿈부터 키우지는 마세요. 이 연재는 글쓰는 분들에게 헛바람을 불어넣으려는 취지가 전혀 아닙니다. 그래도 글쓰기를 사랑하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좋은 글을 지속적으로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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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시사평론을 했습니다. 뇌종양 수술을 하고 긴 투병의 시간을 거친 이후로 인생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문화예술과 인생에 대한 글쓰기도 많이 합니다. 서울신문, 아시아경제,아주경제,시사저널,주간한국, 여성신문,신동아,폴리뉴스에 칼럼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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