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나온게 잘못일까요?
식품영양학 졸업을 했고 성적도 그닥 나쁘진 않았지만 제가 학교를 다니던 2003년에는 유난히도 많은 사람들이 영양사 라고 하면 밥 잘하겠네 반찬 뭐 잘하노 하고 물어봤었죠
그땐 그게 그렇게나 듣기 싫었고 전공을 잘못 선택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취업은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사무직 혹은 IT관련 사무업무를 쭉 해왔었죠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재택근무를 오랜 기간 하다보니 저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 계속 고민하고 고민했습니다.
저의 결론은 방송통신대학교에 편입해서 전문대 졸업에 2년을 더 채워서 학사를 만들자가 저의 목표가 되었...
음 친구가 좀 말을 막 던진게 아닌가 싶어요
어떠한 선택을 하든 본인이 하는 선택이고..
넘 친구말에 기죽지 마시구요
단순히 학력 목적이면 좀 더 생각하는 거고
다른 목적이 있다면 밀고 나가셔요^^
추운날 몸 잘 챙기시구요^^
방통대 편입한 분들 중에는 영문과를 지원하신 서울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신 연로하신 교수님도 있으시고, 경제학과 지원한 서울대법대 졸업한 전서울변협회장도 있습니다.
단순히 대졸 학력이 목적이라면 친구말이 일리가 있고, 다른 학문적 목표가 있다면 방통대 선택이 좋은 대안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잘 살아오신 세월 덕분에 편입할 자격이 현재 갖추어져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방통대 편입한 분들 중에는 영문과를 지원하신 서울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신 연로하신 교수님도 있으시고, 경제학과 지원한 서울대법대 졸업한 전서울변협회장도 있습니다.
단순히 대졸 학력이 목적이라면 친구말이 일리가 있고, 다른 학문적 목표가 있다면 방통대 선택이 좋은 대안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잘 살아오신 세월 덕분에 편입할 자격이 현재 갖추어져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음 친구가 좀 말을 막 던진게 아닌가 싶어요
어떠한 선택을 하든 본인이 하는 선택이고..
넘 친구말에 기죽지 마시구요
단순히 학력 목적이면 좀 더 생각하는 거고
다른 목적이 있다면 밀고 나가셔요^^
추운날 몸 잘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