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는 게...
2023/05/03
아침입니다. 아! 오늘은 무슨 요일이죠? 자꾸만 요일이 헛갈립니다 모ㄱ아니 아직도 수요일 거죠?
날씨는 햇살이 가득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 없는 날씨와 기온.
날씨는 햇살이 가득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 없는 날씨와 기온.
자꾸만 하늘을 바라보게 되는 날씨입니다.
저 아무것도 없는 곳을 올려다보는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오늘 따라 이곳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습니다.
공원 의자에 앉습니다. 앉아서 중병아리쯤으로 자란 닭처럼 햇살에 여 있습니다.
정수리로 햇살은 바닷가 쌓아 올린 천일염처럼 눈이 부십니다.
그리고 그 천일염을 손에 한 움큼 쥐고 힘껏 제게 내던지는 햇살을 바라다봅니다.
일광욕은 햇살 주연 바다의 조연 그리고 천일염이 특별 출연한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입니다.
이리저리 고개 돌리며 산만한 나의 얼굴은 형체를 알 수 없이 흔들렸으므로...
그 드라마에선 편집...
오라버니 잘자
저는 햇살이 입금되지 않았어요. 오늘은 흐립니다. 햇살 대신 무엇이 입금될까요?
흐그머니, 적적님의 글도 정말 시적입니다. 그냥 일상글도 요래 시적으로 쓰시다니
정말 귀한 재주입니다.
저는 오늘 천일염으로 시원한 맛을 내보려다 실패했어요.. 그냥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쫌 나에게 실망했지만 그나마 천일염이 있어서 그 정도는 했지요..
적적님의 글로 살아있는 기쁨을 누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곧 다가올 점심 맛있게 드셔요..^^
목요일 같은 수요일이네요.
내일까지만 회사 나오면 금요일은 놀권리를 빼앗긴 아이들이 놀거리를 찾지못해 방황하는 것조차 즐거운 그런 날이라서요.
목요일 같은 수요일이네요.
내일까지만 회사 나오면 금요일은 놀권리를 빼앗긴 아이들이 놀거리를 찾지못해 방황하는 것조차 즐거운 그런 날이라서요.
흐그머니, 적적님의 글도 정말 시적입니다. 그냥 일상글도 요래 시적으로 쓰시다니
정말 귀한 재주입니다.
저는 오늘 천일염으로 시원한 맛을 내보려다 실패했어요.. 그냥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쫌 나에게 실망했지만 그나마 천일염이 있어서 그 정도는 했지요..
적적님의 글로 살아있는 기쁨을 누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곧 다가올 점심 맛있게 드셔요..^^
저는 햇살이 입금되지 않았어요. 오늘은 흐립니다. 햇살 대신 무엇이 입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