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참여해도 되나요 ?
참 많이 망설여지고 또한 이것이 뭔지 알고 싶기도해서 용기내어 도전이라는 거대한
대 단어를 되뇌어봅니다. 참 많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 나이에 무슨 글들을 올릴라고
올해 서른되는 막내아들 .....가입하는거며 이메일 주소 등 아들하는 말 엄마성화에 내 미치것다...ㅎㅎㅎ
그래도 얼룩소에 가입 신청 해 준 어지고 착한 늦둥이 아들이죠. 남편에게도 이러이러 한 사이트에 글도 올리고 돈도 한 푼씩 준다고하니 한번 해 볼려고 한다고하니 그럼 한번 해 보던가 ....
일단 허락 승낙 하면서 조심하라는 당부도 잊지않으셨지요
그리하여 용기내어 참여했습니다. 어제 밤은 옛날 사춘기 소녀일때처럼 가슴도뛰고 수줍은 소녀시절로.....
정말 해도 될까? 하지말까? 두 갈래 생각에 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