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님이 보내주신 달을 얌전히 받아왔어요.
퇴근을 하고 올려다보니, 달이 바로 제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네요. 똑순이님이 살며시 밀어주신 달이 제게 찾아왔나봅니다.
아이들이 개학을 하며 수업 시간이 뒤로 미뤄지게 되었어요. 아침에 출근하다, 다시 아침이 한산해지니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본래 저녁 수업이 본업이었는데 말예요.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다, 집으로 올라와선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본 밤하늘은, 달도 별도 모두 제자리에서 빛나고 있네요. 내 자리는 어디일까, 요즘 고민에 빠졌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작은 고민들이 밀려오지만. 예쁜 밤하늘과 차가워진 공기가 머리를 식혀주네요.
곧 보름이 다가오니, 오늘 달은 상현달이겠지요? 다음주 월요일이면 동그란 보름달을 볼 수 있겠네요! 까먹지 말고, 그때에도 달 사진을 하나 찍어보면 좋으련만, 요즘들어 깜빡거리는 이 건망증을 어찌해야 하나....
달도 별도 예쁜 밤입니다. 멍멍이는 출근한 ...
@강부원님~안녕하세요^^
예쁘게 핀 매화 가 봄이다 말을 했는데요. 어제 오늘 너무 추워요ㅠ
감사합니다^^
벌써 매화가 이리 피었나요. 어느새 봅이 왔네요.
@진영님~안녕하세요^^
봄이 가까이 와 있네요.
조금만 있으면 누가누가 먼저 피나
내기 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릴 땐 달이, 내가 뛰면 같이 뛰어오고 걸으면 또 천천히 따라오고... 너무 이상했는데 어른도 따라오나 봅니다 ㅎㅎ
꽃이 폈네요. 여긴 아직 겨울인데...
@클로이초이님~안녕하세요^^
봄이 오고 있는데 추운 밤 입니다.
따뜻하게 주무시길 바라요^^
이쁘다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수고하셨어요~!! 달 사진도 예쁘고 꽃 사진도 예쁘네요~^^ 저희 동네는 아직 꽃 안 피었는데 사진으로 미리 보니 좋네요!
@콩사탕님~~어제 쉬는날 이여서 일이 많았어요^^
잘 자요^^
퇴근이 그렇게나 늦어 어떡합니까?!! ㅠㅠ
달과 별도 똑순이님을 알아보고 졸졸 따라다니나 봅니다. ^^
피곤하실텐데 푹 쉬셔요^^
굿나잇🌝
@프시코님~어머 기분 좋은 칭찬을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프시코님 글도 아주 좋습니다^^
저도 똑순이님 처럼 이쁜글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평안한 밤 되세요~
아힝 우리 동네 달이 거기서 똑순이님 따라다니느라 우리동네엔 없었던거 였어요.
한참을 찾아다녔는데.
정말요??제가 그쪽으로 가라고 했어요.
지금쯤 도착 했을것 같아요ㅎㅎ
벌써 매화가 이리 피었나요. 어느새 봅이 왔네요.
어릴 땐 달이, 내가 뛰면 같이 뛰어오고 걸으면 또 천천히 따라오고... 너무 이상했는데 어른도 따라오나 봅니다 ㅎㅎ
꽃이 폈네요. 여긴 아직 겨울인데...
넘 수고하셨어요~!! 달 사진도 예쁘고 꽃 사진도 예쁘네요~^^ 저희 동네는 아직 꽃 안 피었는데 사진으로 미리 보니 좋네요!
@콩사탕님~~어제 쉬는날 이여서 일이 많았어요^^
잘 자요^^
퇴근이 그렇게나 늦어 어떡합니까?!! ㅠㅠ
달과 별도 똑순이님을 알아보고 졸졸 따라다니나 봅니다. ^^
피곤하실텐데 푹 쉬셔요^^
굿나잇🌝
저도 똑순이님 처럼 이쁜글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