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4월의 날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뜨거운 일요일이었다. 볼만한 영화를 찾다 오전에 <범죄도시 4>를 보고 왔다. 뻔할 것이라 별 기대 없이 관람해서 그런가 나쁘지 않았다.
전작 1편과 2편은 봤고 3편은 보지 않았다. 전작의 장첸과 강해상이 워낙 임팩트 있는 빌런들이었기에 이번에 김무열이 연기한 '백창기'는 살짝 아쉬웠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액션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개성 없고 과묵한 빌런이었다.
2편의 빌런 강해상의 충격은 잊을 수가 없다. 당시 '추앙'이란 단어를 유행시킨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푹 빠져있었던 터라 '구씨' 캐릭터의 감동에서 헤어 나오고 싶지 않아 최대한 늦게 영화를 봤다. 구씨와 강해상의 괴리에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억지스럽고 식상한 스토리, 몇몇 조연의 발 연기...
@천세곡 그쵸? 그럴 줄 알았습니다!!!
@최성욱 아 영화표값이 너무 비싸긴 하죠 ㅜ 근데 뭐 영화표 뿐만 아니라 모든 물가가 미쳐가고 있으니 ㅜㅜ
공조 잘생긴 현빈과 현실캐릭터 유해진, 윤아의 능청스러운 개그까지 ㅎㅎ 넘 갑갑한 현실에서 살아서 그런가 저도 걍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이런 뻔한 스토리를 찾게 되더라고요^^ 댓글 감사해요! 편안한 밤 보내셔요!!^^
어떤 유투버가 앞으로는 영화 시장은 흥행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시리즈만 나올 거라고 이게 다 표값이 너무 올려서 그렇다고 투덜거렸는데 정말 그 말처럼 되어가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범죄도시4 마동석의 근육처럼 앞으로도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조 시리즈가 더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범도2의 이야기는 해방일지에 나오는 구씨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이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프시코 아내분.. 좋은 거, 예쁜 거만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_^
3편이 정말 별로였나 보네요. 안 봐서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마블리 보며 유쾌상쾌통쾌 제대로 느끼시길 바라요!! ^_^
@재재나무 아드님과 뭔가 로맨틱한 모자 너낌입니다^_^ 즐거운 데이트 하시길용!!!^^
@청자몽 저도 자극적이거나 무서운 거 잘 못봐요. 남편이 너무 원해서 보긴 했는데 2편 볼 때도 완젼 긴장했었거든요;;; 그래도 이번 편은 그닥 자극적인 건 없었어요. 저 같은 쫄보도 무리 없이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답니다!!^^ ㅎㅎ 시간 나실 때 킬링타임 하시길 바라요!!
저도 아이들 어릴 때 뽀로로, 신비아파트, 포켓몬 같이 보러다녔어요. ㅋㅋㅋㅋ 근데 은근히 재미있더란 말이죠!!! (특히 신비아파트는 ㅎㅎㅎㅎ)
잘자용!!^^
@JACK alooker 맞아요! 참신함을 찾지만 사실은 걍 조금 식상하더라도 속시원한 결말을 원하는 것이 속마음입니다!!^_^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화는 그 일을 다 했지요!^^
아파도 영화는 봐지더라고요 ㅋㅋㅋ
편안한 밤 보내셔용!!^_^
오 3편에 대한 평이 너무 좋지 않아서 그 때부터 안봤는데 아내랑 같이 봐야겠어요. 그런데 1년 마다 한 편씩 나오는게 옛날 성룡 아저씨 생각도 나고 그렇네요. 한 편 한 편 부지런히 봐놔야겠어요.
아들이 보고 와서 3편 보다는 낫다고 하더군요. 저는 1편만 보고 안 봤어요. 내일 보러 갑니다. 한 번 더 보고싶다는 녀석의 소원이라^^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아프면 손해 ㅠㅠ. 운전 험하게 하시는 분이랑 같이 안 다녀도 되서 다행이에요 ㅠ.
저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못본지 오래 되긴 했는데...
좀 자극적이거나 그런건 못 볼거 같아요. 한번도 못 봤거나! 1편은 그래도 봤거나.? 기억이 가물가물.. 마동석 기억나는거보면 새콤이 낳기 전이라 남편이랑 보러간거 같네요.
새콤이랑 셋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앞으로 어느 정도 클 때까지 같이 보게 될듯 하네요.
어제처럼 더울라나 ㅠㅠ
건강 조심하구요. 원래 비온다 그랬는데, 비 안 올거 같아요.
이틀만 일하면 휴일이니 힘내요.
아들이 보고 와서 3편 보다는 낫다고 하더군요. 저는 1편만 보고 안 봤어요. 내일 보러 갑니다. 한 번 더 보고싶다는 녀석의 소원이라^^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아프면 손해 ㅠㅠ. 운전 험하게 하시는 분이랑 같이 안 다녀도 되서 다행이에요 ㅠ.
저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못본지 오래 되긴 했는데...
좀 자극적이거나 그런건 못 볼거 같아요. 한번도 못 봤거나! 1편은 그래도 봤거나.? 기억이 가물가물.. 마동석 기억나는거보면 새콤이 낳기 전이라 남편이랑 보러간거 같네요.
새콤이랑 셋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앞으로 어느 정도 클 때까지 같이 보게 될듯 하네요.
어제처럼 더울라나 ㅠㅠ
건강 조심하구요. 원래 비온다 그랬는데, 비 안 올거 같아요.
이틀만 일하면 휴일이니 힘내요.
@재재나무 아드님과 뭔가 로맨틱한 모자 너낌입니다^_^ 즐거운 데이트 하시길용!!!^^
@청자몽 저도 자극적이거나 무서운 거 잘 못봐요. 남편이 너무 원해서 보긴 했는데 2편 볼 때도 완젼 긴장했었거든요;;; 그래도 이번 편은 그닥 자극적인 건 없었어요. 저 같은 쫄보도 무리 없이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답니다!!^^ ㅎㅎ 시간 나실 때 킬링타임 하시길 바라요!!
저도 아이들 어릴 때 뽀로로, 신비아파트, 포켓몬 같이 보러다녔어요. ㅋㅋㅋㅋ 근데 은근히 재미있더란 말이죠!!! (특히 신비아파트는 ㅎㅎㅎㅎ)
잘자용!!^^
@JACK alooker 맞아요! 참신함을 찾지만 사실은 걍 조금 식상하더라도 속시원한 결말을 원하는 것이 속마음입니다!!^_^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화는 그 일을 다 했지요!^^
아파도 영화는 봐지더라고요 ㅋㅋㅋ
편안한 밤 보내셔용!!^_^
오 3편에 대한 평이 너무 좋지 않아서 그 때부터 안봤는데 아내랑 같이 봐야겠어요. 그런데 1년 마다 한 편씩 나오는게 옛날 성룡 아저씨 생각도 나고 그렇네요. 한 편 한 편 부지런히 봐놔야겠어요.
영화를 영화관에서 못 본지 꽤 되었습니다.
그나마 1편은 노트북으로 본 기억이 나네요.
뭔가 예술 영화보다는 시원한 결말을 원하는 분위기가 대세인 듯 합니다. 영화를 볼 수 있을만큼 @콩사탕나무 님 회복하셔서 다행입니다.😉
@천세곡 그쵸? 그럴 줄 알았습니다!!!
@최성욱 아 영화표값이 너무 비싸긴 하죠 ㅜ 근데 뭐 영화표 뿐만 아니라 모든 물가가 미쳐가고 있으니 ㅜㅜ
공조 잘생긴 현빈과 현실캐릭터 유해진, 윤아의 능청스러운 개그까지 ㅎㅎ 넘 갑갑한 현실에서 살아서 그런가 저도 걍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이런 뻔한 스토리를 찾게 되더라고요^^ 댓글 감사해요! 편안한 밤 보내셔요!!^^
범도2의 이야기는 해방일지에 나오는 구씨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이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프시코 아내분.. 좋은 거, 예쁜 거만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_^
3편이 정말 별로였나 보네요. 안 봐서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마블리 보며 유쾌상쾌통쾌 제대로 느끼시길 바라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