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손녀 일기
2024/09/15
일기, 그날그날 겪은 일을 기록하면서 느낌이나 생각을 쓰는 것.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국민학교(초등학교) 다닐 때 가장 하기 싫었던 숙제 중 하나가 아마도 일기 쓰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저도 마찬가지로 일기 쓰기가 가장 힘들었던 일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뭐 똑같은 일상이었으니까요.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 60년대에 태어나 날마다 뭔 다른 일이 있기나 했겠나요 그날이 그날이고 또 그날이 그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걸어서 학교 가고 집에 와서는 숙제하고 나서 조금 놀다가 잠들고 다음날도 또 똑같은 일상이니 일기를 쓰는 것이 힘들다 생각할 수밖에요.
그런데 요즘에 태어난 아기들은 어렸을 때부터 많은 것을 보고 느껴서 인지 감성이 풍부합니다.
지난 8월 29일에 쓴 손녀의...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지 님~ 감사합니다^^
이겨낼수 있겠지요~~
더 힘들때도 있었는데 지나가면 다 잊어버리나봐요.
항상 지금이 가장 힘든것 같으니 말이에요 ㅠ
그래도 수지님의 화이팅을 받았으니 힘내볼게요^^
@똑순이 님, 잘 지내시는 줄 알았는데 고달프시겠어요.
아버지가 많이 안 좋으신가요?
똑순이님은 누군가를 보살피며 살아야 될 팔자인가 봅니다.ㅠㅠ
그래도 힘네세요. 어려운 일도 모두 잘 견디셨으니 좋은 날 생각하면서
기운내세요. 저도 많이 많이 기도할게요.
얼룩소가 없어질거라는 말이 나올 때부터 다들 마지막인사겸 글을 올렸었는데
아직은 더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네요.
똑순이님 정신력으로 요번에도 잘 버티시길요. 다 잘될 겁니다.
몸 상하지 않게 건강관리 잘 하셔요.
화이팅입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안부를 물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은 죄가 많아 짐이 무겁네요~
아버지가 저희 병원 와상병동에 입원을 하셨어요.
하루에 몇번씩 올라가봐야하고 남편 보살피다보니 얼룩소에 들어올 시간이 없네요.
고집스러운 아버지가 저를 많이 힘들게 하고 있답니다ㅠㅠ
누가 옆에서 툭하고 건드리면 대성통곡을 하고 싶어요~~
아이고 내가 누구한테 말을 못하니 수지님께 넋두리 하니 미안합니다.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사랑합니다 수지님 건강하시길 바라요^^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안부 인사 드려요.
가을이 되고 몸은 어떠신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무사평온하길 바랍니다 !!
어머나 이렇게 글 잘 쓰는 애기도 있구나...
지금 벌써 3개국어를 하니...다 자란 다음에는 몇개 국어를 하게될까요. 손주가 똑순이님 닮아서 영특한듯요............
글씨를 어쩜 저리 잘 쓸까요?^_^ 일기이지만 꼬마 시인 같기도^^ 가을을 좋아하는 손녀딸의 야무지고 기특한 일기 멋집니다!! 👏👏👏
@똑순이 님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셔요!^_^
글씨체가 너무 반듯하네요. 내용도 가을에 맞춰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습니다.
게다가 일기를 썼을 뿐인데 할머니를 이리 자랑스럽고 기쁘게 할 수 있다니..
선물이고 축복이네요~
@똑순이 님 딸도 손녀도 너무 대견하네요.^^
남은 연휴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또박또박! 야무진 아이군요^^
편안한 연휴보내시길 바랍니다!!
@똑순이 님 손녀께서는 천재에 명필이네요. 생각만해도 흐믓한 한가위 보내실거 같습니다.👍
@수지 님~ 감사합니다^^
이겨낼수 있겠지요~~
더 힘들때도 있었는데 지나가면 다 잊어버리나봐요.
항상 지금이 가장 힘든것 같으니 말이에요 ㅠ
그래도 수지님의 화이팅을 받았으니 힘내볼게요^^
@똑순이 님, 잘 지내시는 줄 알았는데 고달프시겠어요.
아버지가 많이 안 좋으신가요?
똑순이님은 누군가를 보살피며 살아야 될 팔자인가 봅니다.ㅠㅠ
그래도 힘네세요. 어려운 일도 모두 잘 견디셨으니 좋은 날 생각하면서
기운내세요. 저도 많이 많이 기도할게요.
얼룩소가 없어질거라는 말이 나올 때부터 다들 마지막인사겸 글을 올렸었는데
아직은 더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네요.
똑순이님 정신력으로 요번에도 잘 버티시길요. 다 잘될 겁니다.
몸 상하지 않게 건강관리 잘 하셔요.
화이팅입니다.❤️
@수지 님~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안부를 물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은 죄가 많아 짐이 무겁네요~
아버지가 저희 병원 와상병동에 입원을 하셨어요.
하루에 몇번씩 올라가봐야하고 남편 보살피다보니 얼룩소에 들어올 시간이 없네요.
고집스러운 아버지가 저를 많이 힘들게 하고 있답니다ㅠㅠ
누가 옆에서 툭하고 건드리면 대성통곡을 하고 싶어요~~
아이고 내가 누구한테 말을 못하니 수지님께 넋두리 하니 미안합니다.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사랑합니다 수지님 건강하시길 바라요^^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안부 인사 드려요.
가을이 되고 몸은 어떠신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무사평온하길 바랍니다 !!
또박또박! 야무진 아이군요^^
편안한 연휴보내시길 바랍니다!!
@똑순이 님 손녀께서는 천재에 명필이네요. 생각만해도 흐믓한 한가위 보내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