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날련지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3/01
직촬

작년 11월 9일 거래처 직원이 사무실 이전 했다고, 사다 준 뱅갈 고무나무가 얼마 전 부터 소금 으로 절여 진 배추 처럼 축축 느러져 있다.
이것을 소생 시켜야 겠다 생각 하고 집으로 며칠 전 가지고 왔으나,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오늘에서야 분 갈이를 했다.
화분에 흙이 안 쪽으로는 너무 딱딱 하다 이것이 원인이 였을까??
이쪽 으로는 전문가가 아니니 잘 모르겠으나 부드럽고 물이 잘 빠질수 있는 흙으로 교체 해 본다.
고무나무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성스럽게 다른 화분으로 옮기고 물 주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아줬다.
식물 이기는 하나 죽지 말고 잘 살아주길 빌면서.
며칠 지나면 알수 있을 것이다.
살 것인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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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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