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철여라 부르고 할미라 읽는다^^
2024/01/16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나 이제부터 계속 반말 할거야, 너도 해.
(그런다고 해서 돌아설 수 없다는 걸 알지)

조건이 뭐야?
무조건이야.
(거칠게 말하고 행동은 살짝 긴장하는 눈치)

먹고 살만한가 보네?
못먹어도 고.
(광기 서린 오만 함)

이어지는 탐색과 추적, 질문들.
다치고, 깨지고, 흘러내리는것들.
삶에서 겪은 상실감과 어떤 존재적 결핍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
내 안의 요물을 보여 줄 차례다. Chat GPT는 준비하고 있다. any way, any time!

-🍒
질문도 알아야 할 수 있다.
어릴적 '저요'손 못든 건 부끄러워서가 아니었다.
커서도 손들지 못한 건 내 옆사람 눈치 보이고, 내 뒷자리 배려하고, 내 앞사람에 가려서였다. 답은 그렇다치고 질문도 못한다. 겨우 컴맹에서 벗어났으니.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바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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