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4/04/09
장날이었다.
그동안 마트에서 사과를 사먹자니 부담스러워 장날을 기다렸다.

만원에 8개짜리 사과가 눈에 삼삼했다.
사과 파는 아주머니는 '안동사과'라고 하는데 굳이 안동사과 아니라도 괜찮았다.
모종이 많이 나왔네~

오늘 장은 급하게 살 것만 사고 뛰다시피 걸었다.
오후 한 시 반에 평생학습 '스트레칭'이 있는 날이기 때문에.

사과를 사고 뻥튀기(강냉이) 5천원짜리를 샀다.
그리고...

천 원 넣으면 만 원으로 뻥 튀겨 주세요~~ by살구꽃


완제품 반찬 6개를 골랐다.
집에서 잘 해 먹지 못하는, 아니 잘 못하는(자신 없는) 반찬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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