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한 저녁
얼룩커
2022/09/27
오늘 아침에 팀장님께서 면담을 요청해왔다.
조금 두려웠다..
언제든 상급자의 면담 요청은 너무 두려운 것!
1시반 부터 3시까지 면담을 했다..
회사가 실적 달성을 못해서 항상 인센티브 미지급 된지 1년이 넘었다.
연봉이 5퍼센트 정도 올랐지만
우리는 기본급+a 개념이라
+a가 없으면 알바를 하는게 더 나을 정도다.
나는 회사를 다닌지 어엿 4년차 만 3년이 되었다.
생각이 점점 많아졌다.
근속이 오래될수록 장기근속자에 대한 혜택은 없고
신입과 급여 차이가 없다는 점이 올 해 날 너무 힘들게 했다.
최고의 복지는 돈이라고 생각한다.
벌써 반 년 동안 인센티브 미지급건으로 인하여
회사 4-7년차 분들은 불만이 쌓이게 되고,
이직자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팀장님께서는 나 마저도 나갈까봐 면담요청이 들어온 것 이였다.
대부분 중간년...
안주와 새로운 도전은 늘 갈등구조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추수리고 새롭게 시작해야할 시간인데 쉽지않네요. 그래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수년 째 관련 사이버대학, 산림교육이수, 산림조합원 가입 등등 귀산촌 준비만 하고도 월급이라는 고정급여를 여러가지 이유로 놓지 못하는 사람보단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
안주와 새로운 도전은 늘 갈등구조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추수리고 새롭게 시작해야할 시간인데 쉽지않네요. 그래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수년 째 관련 사이버대학, 산림교육이수, 산림조합원 가입 등등 귀산촌 준비만 하고도 월급이라는 고정급여를 여러가지 이유로 놓지 못하는 사람보단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