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란 후라이를 나누어 먹는다.
스텐팬을 사용한 지 넉달 정도 되었지만 계란 후라이는 여전히 성공과 실패를 반복 중이다.
성공의 키 포인트는 불 조절과 타이밍이라고 한다.
온갖 유투브도 찾아보고 예열과 그 머큐리볼(? 또르르 굴러가는 물방울)까지 시키는 대로 했지만 쉽지 않다.
최근에 아이 건강에 문제가 생겨 일상의 생활 환경들을 조금씩 바꾸는 중인데 그 중 하나로 코팅팬의 유해물질이 걱정되어 바꾼 스텐팬이다.
코팅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언젠가 손에 익겠지……..
이젠 그만 나눠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