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꼴찌' 한국에서 아이들 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다기
2022/06/04
며칠 전 출근을 준비하며 아침 뉴스의 한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었다. 괴짜 백만장자이자 현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워터에 올린 글에 대한 내용이였는데, 그건 한국과 일본은 출생률이 너무 낮다는 것이였다. 슬하에 6명의 자녀가 있는 일론 머스크는 이전에도 저출산에 대한 언급을 하는등 출생율문제에 관심을 보였었다. 실제로 일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어 일을 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도 고령화시대로 접어들기 시작을 하였고 출생율이 낮아진다는 사실은 이전부터 종종 다루어 지는 문제 이기도 하다. 거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어나 전체 인구 또한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다. 출생아의 수는 줄고 사망자 수는 늘다보니 자연스럽게 총 인구수가 감소하는 것이다.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통틀어 세종시만 제외하고는 전 지역의 생산 연령인구(15세~64세)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0년 전체 3700만명에서 30년간 1300여만명이 감소하여 2400여만명까지 줄어들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울산(50%), 대구(49%), 부산(48%)순으로 감소폭이 높았다. 반면 세종은 12만여명이 늘어 48%가 증가한다.  

또한 이기간 중에는 전국 13개 시도의 총 인구수도 자연감소(출생자수 감소+ 사망자수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60만여명에서 790만여명으로 부산은 84만명, 울산 61만명등이 각각 감소하여 대략 25%수준까지 줄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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