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뷰
🌈#so사이언스
230222~23 #so사이언스: 기후변화에 관심 갖는 금융권 + 탈리도마이드의 부활
2023/02/24
오늘의 so사이언스
🏘️Society+science
1. 기후위기 시대, 당신의 금융자산은 안전한가요?
금융권이 기후위기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대형은행의 탄소중립 선언이 이어지고 돈을 빌려간 은행의 탄소배출량을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자료를 아래 콘텐츠에서 살펴보세요.
2. 최악의 참사 약물에서 세계 매출 6위 블록버스터로...탈리도마이드
전 세계 50여개 나라에서 만 명 이상의 기형아를 낳게 한 사상 최악의 의약품 부작용 참사를 낸 탈리도마이드. 그런데 사라질 줄만 알았던 이 위험천만한 약물이 지난해 매출 16조 원의 세계 6위 블록버스터 약물이 됐습니다. 도대체 어떤 극적인 운명을 겪은 걸까요.
- 단백질 구조 전문가 ‘매드사이언티스트’ 남궁석 얼룩커가 새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 역사부터 ‘단백질 표적분해’라는 의약 분야 전문 지식까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의 말 걸기
🌳소소하지 않은 제안
나무 과학자가 ‘가로수’ 이름 바꾸자고 주장하는 이유
나무 모르는 사람 없죠. 나무 있는 환경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도 압니다. 미세먼지도 없애고 그늘도 제공하고…
- 하지만 과학자는 그렇게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않죠.
- 어떤 수종의 나무가 얼마나 많은 미세먼지를 어떤 원리로 제거하는지,
- 가로수를 몇 줄로 심으면 공장 먼지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다 계산합니다.
그런데 그런 과학자가 가로수 이름이 탐탁치 않다고 합니다. 여기에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숫자로 보는 세상
숫자로 보는 세상
🦄소란한 숫자
7000: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여진 수 · 수상한 여진 위치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지진 발생 2주가 지난 21일, 튀르키예 재난및위기관리청(AFAD)이 집계한 여진만 7000회를 넘겼습니다.
- 더구나 2주만에 처음으로 규모가 6이 넘는 대형 여진도 발생했는데, 위치가 영 수상합니다.
- 본진 진앙과 150km 떨어져 있고,
- 다른 판의 경계와 연결되는 곳입니다.
- 지진이 다른 단층으로 확대되는 것은 아닐지 주목됩니다.
재난이 더 커지지 않길 기원하며 이번 지진을 분석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소곤소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창작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는 인간다움은 더 이상 소구할 수 있는 가치가 되지 않는다. (…) 자동 생성 AI 툴이 대중화된 시대에서는 이 노력이라는 것도 이제는 필요 없다. 적당한 성능을 갖춘 랩탑만 있어도 누구나 연구자 행세, 창작자 행세, 작가 행세, 예술가 행세, 감독 행세를 할 수 있다. (…) 슬프게도 이는 마치 (1+1/N)^N에서 N이 늘어나는 극한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 N이 아무리 커져도 결국 인류가 생산해내는 오리지널리티 의 총합은 어느 시점에는 어떤 한계값(예를 들면 e(2.7182818...))에 도달하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소박하게 차린 글 밥상
🕊️소반
1. 우리에겐 건강, 멸종위기종에겐 희생이라면? 2. 난리였던 메타버스, 요즘 뭐한대? 3. 의사가 들려주는 백신 음모론, 그 뿌리 깊은 역사
글: 윤신영 alookso 에디터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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