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에모2] 다섯 번째 에세이 모음, 그리고...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3/07/15
[얼룩소 에세이 쓰기 모임2], 즉 [얼에모2] 다섯 번째 에세이가 올라왔습니다.(몇 분이 지각 중이신데, 글 올라오는대로 첨부하겠습니다. 피아오량 님은 개인 사정으로 이번에 불참하십니다.)

다섯 번째 글감은 '은퇴'였습니다. 역대급 글감이었는지, 이번 글은 유독 올라오는 속도가 느린 것 같더라고요. 글감을 선택한 입장에서 죄송합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어요! 글 정리는 게시 순서를 따르며, 카테고리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입니다.

합평 기간은 열흘로, 마감은 7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지난 번에 합평하지 않은 멤버 위주로 다섯 명 이상을 합평해주시면 됩니다. 지원해주신 멤버 외에 똑순이 님과 진영 님도 함께 글을 써주셔서 목록에 더합니다.

*****

이렇게 두 번의 [얼에모]를 마무리합니다. 지난 합평에서 살구꽃 님이 남겨주신 말이 떠올라요. 이제 뭘 끝까지 해야 될지 감을 느낀다는 말. 그거면 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함께 쓰는 약속과 마감이라는 강제 안에서 어떻게든 내 안의 깊숙한 이야기를 꺼내 보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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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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