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했어요.
2023/04/24
병원생활 28년째, 회식을 한번 두번 한 것도 아닌데 진짜 가기 싫은 회식 이여서 하루 종일 고민을 했다.
갈까,말까 하고.
나의 신경을 자꾸 건드리는 사람도 참석 한다고 해서 고민을 한 것이다.
오후에서야 나는 참석 하기로 결정을 했다.
그래도 외래 대표인데, 안 간다고 하면, 내가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힘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 결정을 하였다.
나는 월요일, 금요일에 일이 다른 날보다 많다.
그런데 내일은 남편 대학병원 정기검진 날이라 연차로 쉰다.
그래서 어느정도는 일을 마무리 해 놓고 가야해서 할 수 없이 조금 늦게 회식장...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지 님~~네네 여자 맞고요.
진짜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
말이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리아딘 님~ 안녕하세요^^
남편 검사 기다리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십시요^^
@이상선 님~ 안녕하세요^^
살아있는 활화산ㅎㅎ
다음에는 회식자리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제가 술을 잘 못 해서 노력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살아있는 활화산이시군요 회식자리는 늘 불편하지만 잘이용하면
술을빌어 친목도모에 도움이 되기도하죠 자꾸만 벽을 쌓아가시기보단
조금씩 허물어가심이 주제넘었네요 ㅎㅎ
무사히 회식을 넘기셧스니 일단 다행이네요 ~%%%^^
아,, 똑순이님 신경 건드리는 사람이 여자구만요.. 나는 지금까지 남자인줄 알았슴다.
여자들 세계에서도 은근 서로 시기와 질투가 많아서 큰 조직에서는 인간관계가 힘들지요.
똑순이님 성격 표현한 글이 너무 맘에 와닿네요.. 저도 옛날에 잘 참다가 한번 폭발해서
책상 다 뒤집어엎은 일이 있었그든요..^^
지금은 건강검진 하고 계시겠네요.. 잘 챙겨드리고 오셔요.
날씨도 꾸물꾸물 힘드시더라도 운전조심하시구요..
맛있는 저녁 드셔요..^^
회식은 정말 직장인들이라면 좋아하는 사람 없을거 같아요.
그나마 어제는 싫어하시는 분이 안 건드셔서 다행이네요~
병원 조심히 다녀오세요~^^
@샤니맘 님~안녕하세요^^
한 병원 한 부서에서 28년 이네요ㅎㅎ
음~술 먹으면 조금 귀여워 지기도 합니나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연하일휘 님~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 정기검진 날이라 이 시간에 이렇게 답글을 쓰니 좋으네요.
술 먹으면 완전 빨간 토마토 같아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진료 받고 올께요^^
@똑순이 병원생활 28년째...와~~~ 대단하십니다.
병원근무 2년 남짓 하고는 그만 두었는데 ....음.....ㅋ......술드시면 왠지 귀여우실것 같아요.ㅎ
감~히!!! 누가 우리 똑순이님을 괴롭혀요?!?!? 이리 데려 와봐요!!! 혼내주게!!!!
그래도 즐거운 회식시간을 보내고 오셨다니 다행이에요:) 와- 왠지 똑순이님은 술 못 드실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궁금하긴 해요. 똑순이님 술 드시면 어떤 모습일까...!ㅎㅎㅎㅎ
노래방 과 삼겹살~ 이조합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보릿고개 들어본적이 없어서 좀있다 유튜브로 들어거 가봐야겠어요!
@수지 님~~네네 여자 맞고요.
진짜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
말이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만나는 사람이실텐데...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디를 가도 미운 사람은 꼭 하나씩 있나 보아요.
저도 예전 직장 다닐때 꼭 그런 사람 있었거든요.
별일 없이 그냥 넘어갔다고 하니 제가 안심이 되네요.
ㅋ
똑순이님 변함없이 자리 지키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좀 바쁜시간들 끝나면 자주 뵙도록 할게요^^
@최서우 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노래방을 안가서 막상 노래를 할려고 하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한잔 하고 노래방 가면 제 지정곡은 최진희의 천상재회 입니다만ㅎㅎ
감사합니다^^
@살구꽃 님~ 안녕하세요^^
정답 입니다.
그 사람 특징이 윗사람 에게는 아주 아부하는 것을 잘 하고, 아래사람 같다 하면 무시하고 사사건건 태클을 겁니다.
그냥 몸서리가 쳐지거는요.
정년이 얼마 안 남아서 참고는 있는데요.
거리를 멀리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순수 님~잘했다고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노래방에서 그사람 하고 같이 있고 싶은 생각이 없었네요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참 잘 하셨습니다. 해야 할 일 정말 안하고 싶고, 가야 할 때 정말 가기 싫을 때 있지만 일을 끝냈을 때는 속이 시원할 것 같아요.
순둥순둥한 사람 화나면 진짜 무섭죠. 근데 전 이랬다 저랬다 사람마음 헷갈리게 하는 사람 정말 부담스러워요. 변덕에 맞춰줄 수도 없고요. 저는 그냥 조용히 거리를 둡니다. :->
잘하셨네요!괜히 신경쓰지말고 깔끔하게 회식하시고 오셨네요^^
@리아딘 님~ 안녕하세요^^
남편 검사 기다리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