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인데 내 것이 아닌 초밥
2024/03/22
얼마나 안 맞냐고 물으신다면.
남편은 육회, 생선회, 가리지 않고 날것을 좋아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며 과일과 채소를 싫어한다.
그리고 어떤 음식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고, 칼을 가지고 무를 자르듯이 한동안은 그 음식을 쳐다보지도 않는다. 중식당에 가서도 우리는 의견이 일치하지 못하고 남편은 짜장면을 나는 짬뽕을 먹을 정도니 음식으로는 같은 길을 가지 못한다고나 할까.
그래도 음식을 먹을 때 딱 한 가지 똑같은 것이 있으니 그것은 뜨거운 음식을 못 먹는 것이다.
그것 하나라도 똑같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오늘 지인이 오후에 초밥...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똑순님 생선초밥을 못드시군요.
저두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요.
덕분에 남편분 맛있게 드시고 두분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 보기 아주 좋습니다.
늘 이날 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에너지 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그러고보니 좋은점도 있네요ㅎㅎ
저희는 치킨을 시켜 먹은지 백년은 된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옥결 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저도 음식 궁합이 안 맞으니 한가지 안 좋은점이 있습니다.
남편 먹을 음식만 하게 되거든요.
아이가 더 크면 옥결님과 식성이 비슷해지지 않을까요~~
항상 건강하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
@리사 님~ 안녕하세요^^
제가 회를 좋아하지 않아서요ㅎㅎ
남편이 잘 먹으니 좋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똑순님 음식 궁합 안맞으면 좋은것도 있어요
내꺼 뺏길일은 없지요 ㅎㅎ
저와 조카 같이 치킨먹을때 저는 날개 조카들은 다리 거든요
겹치지 않아서 좋아요~^^
저도 딸래미와 음식 궁합이 안 맞아요. 딸래미는 매운거, 물에 빠진 고기를 싫어하거든요. 전 매운걸 잘 먹고 순대국이나, 갈비탕 다 좋아하는데 먹고 싶은게 있으면 같이 먹을 수가 없어요. 그게 얼마나 고통인지... ㅠㅠ 언제가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딸과 같이 맛있게 먹었음 하네요. 한상에서 말이죠.
똑순이님께서 그 맛있는 초밥을 못 드시는군요~
남편분 맛있게 드시는 모습과 행복하게 쳐다보는 똑순이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두분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시길~♡♡♡
@행복에너지 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그러고보니 좋은점도 있네요ㅎㅎ
저희는 치킨을 시켜 먹은지 백년은 된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똑순님 음식 궁합 안맞으면 좋은것도 있어요
내꺼 뺏길일은 없지요 ㅎㅎ
저와 조카 같이 치킨먹을때 저는 날개 조카들은 다리 거든요
겹치지 않아서 좋아요~^^
저도 딸래미와 음식 궁합이 안 맞아요. 딸래미는 매운거, 물에 빠진 고기를 싫어하거든요. 전 매운걸 잘 먹고 순대국이나, 갈비탕 다 좋아하는데 먹고 싶은게 있으면 같이 먹을 수가 없어요. 그게 얼마나 고통인지... ㅠㅠ 언제가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딸과 같이 맛있게 먹었음 하네요. 한상에서 말이죠.
똑순이님께서 그 맛있는 초밥을 못 드시는군요~
남편분 맛있게 드시는 모습과 행복하게 쳐다보는 똑순이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두분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