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사라지고 있었다.

얼룩커
2022/06/01
길냥이 초롱이 새끼들~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에 들어왔네요~ㅋ
벌써, 유월의 첫날 입니다.
독립서점을 오픈 한 후 1년 반을 지내고 있습니다...^^
어찌 어찌 꾸역 꾸역 시간을 버티어 왔다고 생각했어요.
1년이 지나면서부터 이곳을 정말 유지하고 싶다란 생각으로 매일 고민하고, 걱정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사람들은 지치지도 않고 끊임없이 내게 장사가 잘 되게 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조언했고, 나만의 생각으로 시도해보거나 쳐내거나 그랬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제 관악중학교 학생 4명이 동아리 활동이라며 인터뷰 요청을 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길래 답변하고 보냈는데,문득, 머리를 스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내가 왜 서점을 유지하고 싶어 안달이었지?'
'왜 장사가 안되서 걱정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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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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