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것이 비지떡이네요
2023/11/10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감태 김치를 많이 담았지만 아이들 다 나눠주고 나니, 남편 먹을 것이 없었어요. 점심시간에 마트에 가서 감태를 사가지고 올 생각으로 아침에 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황급히 운전을 해서 마트에 갔어요.
감태 1팩에 6000원씩 두 팩 12000원에 사서 차를 가지고 집으로 갔습니다.( 저녁 때 남편이 차를 써야 해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제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가던 중 삐뚤어진 글씨로 무 10개 5000원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은 용달차에서 무를 팔고 있었어요.
이게 웬 횡재 (橫財)인가요.
마트에서 무 한 개에 작은 것은 2000원 조금 큰 것은 2500원 하던데 이것은 사야죠.
저는 무를 생으로 먹는것을 좋아하거든요, 크기도 적당하고 맛있게 보였어...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즈매의 불단속 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하루종일 바빠서 엉덩이 붙이고 앉으니
저녁 11시었네요ㅎㅎ
싸고 좋은제품이 많았으면 좋겠는데요.
그것은 희망사항 이겠죠^^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즐겁게 지내시길 빕니다^^
요즘은 싸고 질좋은 제품찾기가 힘들어지네요. 모르면 돈 더주랬다고 갈수록 오르는 물가에
허리가 휘어용.
@행복에너지 님~ 얼마나 무거웠는지 몰라요ㅎㅎ
육수낼때 사용해야 겠습니다.
용달차에서는 다시는 사지 말아야겠어요.
날씨가 춥네요.
따뜻한 저녁 되시길 바라요^^
@리사 님~ 싼것이 비지떡이라고 다 바람이 들어서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를 안해야겠다 생각 했어요.
버리기는 아깝고 말씀대로 육수 낼때 사용해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수지 님~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기 때문에 고생하셨군요ㅠ
얼른 회복 하셔요~~~
아프신 와중에도 이렇게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이유가 있어서 싼거구만
힘들게 들고 왔는데 ...
장사 못하는 사람이네요
저는 그렇게 속고나면 절대로 그 사람한테 다시는 안사요 ^^;;
아무리 아까워도 버리고 양심적으로 팔아야지 ㅜㅜ
리사님 말씀대로 육수내시면 될것같아요ㅜㅜ
똑순이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죠 ^^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무우가 속이 가버렸나 보네요~
고물가 시대에 버리기는 아까울것 같고 육수내고 찜해먹을때라도 사용하면 좋겠네요~
물가를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ㅜㅜ
@똑순이 님,, 잘 지내셨쥬? 안부 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동안 감기 몸살로 꼼짝없이 누워있었네요.
일주일동안 쉬었으니 얼룩소에 얼른 들어와야겠어요.
똑순이님 잘 지내시나 궁금했습니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면서 주말 편안히 쉬시길 바라요.. 💗
@JACK alooker 님~ 토닥토닥 해 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주부 9단인줄 알았는데 저 헛 똑똑이죠ㅎㅎㅎ
날씨가 춥네요~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tory 님~ 안녕하세요^^
많이 속상했어요 ㅠ
그래도 어쩔수 없으니 어떻게든 요리를 해서 먹을 생각 입니다ㅎㅎ
저는 오늘 출근합니다~~
일 하고 다시 올게요.
날씨가 춥네요~따뜻하게 입고 출근 하셔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행복에너지 님~ 얼마나 무거웠는지 몰라요ㅎㅎ
육수낼때 사용해야 겠습니다.
용달차에서는 다시는 사지 말아야겠어요.
날씨가 춥네요.
따뜻한 저녁 되시길 바라요^^
@아즈매의 불단속 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하루종일 바빠서 엉덩이 붙이고 앉으니
저녁 11시었네요ㅎㅎ
싸고 좋은제품이 많았으면 좋겠는데요.
그것은 희망사항 이겠죠^^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즐겁게 지내시길 빕니다^^
요즘은 싸고 질좋은 제품찾기가 힘들어지네요. 모르면 돈 더주랬다고 갈수록 오르는 물가에
허리가 휘어용.
@수지 님~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기 때문에 고생하셨군요ㅠ
얼른 회복 하셔요~~~
아프신 와중에도 이렇게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이유가 있어서 싼거구만
힘들게 들고 왔는데 ...
장사 못하는 사람이네요
저는 그렇게 속고나면 절대로 그 사람한테 다시는 안사요 ^^;;
아무리 아까워도 버리고 양심적으로 팔아야지 ㅜㅜ
리사님 말씀대로 육수내시면 될것같아요ㅜㅜ
똑순이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시죠 ^^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 무우가 속이 가버렸나 보네요~
고물가 시대에 버리기는 아까울것 같고 육수내고 찜해먹을때라도 사용하면 좋겠네요~
물가를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ㅜㅜ
@똑순이 님,, 잘 지내셨쥬? 안부 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동안 감기 몸살로 꼼짝없이 누워있었네요.
일주일동안 쉬었으니 얼룩소에 얼른 들어와야겠어요.
똑순이님 잘 지내시나 궁금했습니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면서 주말 편안히 쉬시길 바라요.. 💗
@JACK alooker 님~ 토닥토닥 해 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주부 9단인줄 알았는데 저 헛 똑똑이죠ㅎㅎㅎ
날씨가 춥네요~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tory 님~ 안녕하세요^^
많이 속상했어요 ㅠ
그래도 어쩔수 없으니 어떻게든 요리를 해서 먹을 생각 입니다ㅎㅎ
저는 오늘 출근합니다~~
일 하고 다시 올게요.
날씨가 춥네요~따뜻하게 입고 출근 하셔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뽑기 운이 없을 때가 있지만, 득템한 기분에서 실망하기까지는 그 충격이 더 크고 아쉽고 바람든 무처럼 마음이 무겁고 씁쓸했을 @똑순이 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