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누군가는 무슨 패는 커녕
꽁짓돈 마냥 매달 늘어나는 서슬퍼런 마이나스 통장과 이자로
지옥의 사자가 혀를 낼름거리며 호시탐탐 삼킬 듯 노려보는 오싹한 매일매일을~
꽁짓돈 마냥 매달 늘어나는 서슬퍼런 마이나스 통장과 이자로
지옥의 사자가 혀를 낼름거리며 호시탐탐 삼킬 듯 노려보는 오싹한 매일매일을~
성경의 가르침에 빚지지 말라 했는데, 망설임 없이 덮어놓고 그냥 먹고 쓰고 간병하고 아이들 교육비,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수입보다 지출이 더 큰 빡빡한 현실은,
날마다 호시탐탐 맘몬의 노예가 되어보라는 달콤한 속삭임으로 유혹하며 꼬드기지만,
앙다문 입술에 흐르는 피로 목을 축일 지언정 바르고 우직하게 사막을 건너는 룰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안간힘으로 버티는 하루 하루 입니다.
날마다 호시탐탐 맘몬의 노예가 되어보라는 달콤한 속삭임으로 유혹하며 꼬드기지만,
앙다문 입술에 흐르는 피로 목을 축일 지언정 바르고 우직하게 사막을 건너는 룰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안간힘으로 버티는 하루 하루 입니다.
오래전 신혼초 옆지기를 따라 어색하게 교회에 초신자이지만 등록하지는 않고 오르간 연주 봉사하는 옆지기 뒷자석에 조용히 앉아 출석 도장만 찍던 그시절, 담임 목사님께서 설교 ...
@사과나무씨앗 님 덕분에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JACK alooker 님, 이 글을 읽고 오랫동안 망설였습니다. 😞 정말 로맨틱하고 위대하고 멋지신 말씀이지만, 실제로 지옥에 가는 일은 안 벌어지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러지 않도록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주님께서 두 분 지켜주시라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
@살구꽃 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 님의 천국인 콩작숲이 어쩌면 @수지 님께서 가보고 싶어하시는 곳과 닮았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국을 향한 @수지 님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콩사탕나무 님과 함께 우리 얼룩소들 응원이 언제나 함께 있음과 천국의 삶을 기억해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비록 작은 외침이나마 목청껏 올려봅니다.
천국을 만들어가시는 분들이 모두 이 댓글창에 모이신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천국을 느껴봅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JACK alooker 님이 어떤 분인지 알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천세곡 형~ 형은 언제나 이웃들 마음의 문을 여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실 분일거 같아요. 👍
@최서우 님 덕분에 천국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페북에서 본 어느 목사님의 문장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하늘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할 때가 아니라 이웃의 마음 문을 열기 위해 힘쓸 때라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그 곳이야말로 천국이라고 믿기에 잭형님의 글이 참으로 와닿습니다.
잭님의 반려자님께서 교회오르간연주 하셨다니 어쩜 이렇게 로맨틱할수가...
가끔 긴 말 보다 한 단어가 주는 강렬함이 더 와닿을때가 있습니다.
함꼐있는 그곳이 천국!!!!
잭님이 이곳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지기가 오르간 연주를 하시는 분이었군요. 오~호
어떤 사람보다 가족을 사랑했던. @JACK alooker 님.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손을 드시고 함께 있는 곳이 천국이라니.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좋은 예시였어요.
존경할만합니다.
새벽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게...영광일 만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우연히 페북에서 본 어느 목사님의 문장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하늘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할 때가 아니라 이웃의 마음 문을 열기 위해 힘쓸 때라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그 곳이야말로 천국이라고 믿기에 잭형님의 글이 참으로 와닿습니다.
잭님의 반려자님께서 교회오르간연주 하셨다니 어쩜 이렇게 로맨틱할수가...
가끔 긴 말 보다 한 단어가 주는 강렬함이 더 와닿을때가 있습니다.
함꼐있는 그곳이 천국!!!!
잭님이 이곳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지 님께서 모래 한 줌의 허전함을 공유해주신 글이 너무도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뭔가 막연했던 이별이 점점 눈 앞에 다가오는 모자를 벗는 싸늘하고 오싹한 느낌이 살을 애입니다. 그 싸늘한 느낌은 결국 글 말미에 보내주신 20000 F F(쌍권총)에 장렬히 전사합니다. @수지 님 덕분에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며 지.금. 함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환절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적적(笛跡) 님께서 함께 있어주시는 여기도 천국입니다. 고맙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하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콩사탕나무 님의 천국인 콩작숲이 어쩌면 @수지 님께서 가보고 싶어하시는 곳과 닮았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국을 향한 @수지 님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콩사탕나무 님과 함께 우리 얼룩소들 응원이 언제나 함께 있음과 천국의 삶을 기억해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비록 작은 외침이나마 목청껏 올려봅니다.
천국을 만들어가시는 분들이 모두 이 댓글창에 모이신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천국을 느껴봅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천세곡 형~ 형은 언제나 이웃들 마음의 문을 여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실 분일거 같아요. 👍
와, @JACK alooker 님, 갈수록 잭님은 매력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아내분을 무척 배려하는 분이라는 걸 진즉 알았지만 새삼 다시 느껴집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잭님을 잘 보필해주시는 걸 보면 참 고운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옛날 교회다닐 때 오르간으로 반주를 해주던 예쁜 선생님을 동경한 적이 있어요.
얼굴도 얼마나 예뻤는지. 그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어요. 결국 실패했지만요..하하
@적적(笛跡) 님, 월요일 출근 잘 하셨쥬? 쌀쌀해서 창문을 꼭 닫았네요.
이따가 점심엔 햇볕이 쨍 비춰줄까요?
시원하고 따스한 오늘 보내시길요.
@JACK alooker 님, @적적(笛跡) 님,
오늘 무사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모두..
@사과나무씨앗 님 덕분에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