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2024/10/06
가을의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을 원했는데 피부에 닿는 쌀쌀한 느낌이 가을느낌이 아니어서 많이 아쉬운 오후입니다.
하루에 만보걷기에 도전중인 남편덕에 억지로 밖으로 나옵니다. 나오니 또 걷게 되는군요.
오늘 살짝 비가 내려서 나뭇잎에 맺힌 물방울이 영롱합니다. 발에 밟히는 붉은 잎들도 촉촉하네요.
예쁜 자줏빛 잎을 하나 줍습니다. 세조각으로 나뉜 잎이 반짝반짝 윤이 나네요. 여름내 초록색으로 나무에 매달려있다가 길에 떨어진 잎들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우리도 시간이 되면 어디론가 흘러가겠죠? 거기가 어디든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천국이 꽃밭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누군가는 손에 많은 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패는 상대방이 공격할 때 내밀 수 있는 숨어있는 패입니다. 그건 극...
하루에 만보걷기에 도전중인 남편덕에 억지로 밖으로 나옵니다. 나오니 또 걷게 되는군요.
오늘 살짝 비가 내려서 나뭇잎에 맺힌 물방울이 영롱합니다. 발에 밟히는 붉은 잎들도 촉촉하네요.
예쁜 자줏빛 잎을 하나 줍습니다. 세조각으로 나뉜 잎이 반짝반짝 윤이 나네요. 여름내 초록색으로 나무에 매달려있다가 길에 떨어진 잎들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우리도 시간이 되면 어디론가 흘러가겠죠? 거기가 어디든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천국이 꽃밭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누군가는 손에 많은 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패는 상대방이 공격할 때 내밀 수 있는 숨어있는 패입니다. 그건 극...
엄마라는 패 있으시자나요 ~^^
자식,남편에게는 엄마라는 자리는 엄청나게 크지요
저도 패가 없어요ㅜ
뭐 어때요?
비싼 상추와 오이 넣은 비빔밥을 맛나게 먹음 되죠^^
패는 있는데, 개패에요..................
@최서우 님도 그럴 때가 있으시군요. 서우님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분 같아요.
어려울 때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꺼내서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분.. 그래서 바닥에서 위로 뛰어오를 수 있는 그런 분이요. 그냥 눈이 가고 호감가는 스타일..
모두들 괜찮다고 위로해주시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우리 모두 괜찮다고 삶은 그런거라고.. 그냥 버티며 살아가는 거라고..
서우님도 늘 화이팅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제 마음 을 읽고 쓴것같습니다. 내가 가진 패가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떄 참담함...어쩔수없는 좌절감 같은것요..
@살구꽃 님, 굿모닝 !!
월요일 다시 시작되었네요. 아침은 잘 드셨지요?
욕심은 버리자고 늘 다짐하면서도 자꾸 욕심이 삐쭉 솟습니다. 그래서 힘드네요.
하루에 몇번씩 마음을 비우자.. 그러면서 살고있어요. 하하..
@재재나무 님, 굿모닝 !!
조용하게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창문을 꼬옥 닫으니 더 조용합니다.
오래간만에 믹스커피를 마시니 기부니가 좋네요. 달달하니..
옆에 가만히 있어도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 정말루 되고싶어요.!!
@살구꽃 님, @재재나무 님,,
벌써 보일러를 켰다니 초겨울 같은 느낌입니다. 가을을 더 더 느끼고 싶은뎅..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셔요..
오늘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더운데 추운 새벽이네요. @수지 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그러게요... 가만히 있으면 가을인데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다시 여름 같아요.
에어컨을 힐끗 쳐다보다 선풍기를 틀었다 이내 꺼버리게 됩니다.
오이와 상추를 넣은 비빔밥 맛있었겠어요.
@수지 님 넋두리는 언제나 따스합니다.
수지님,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드려요ㅎㅎ
보일러를 켰어요. 전기장판도 꺼내고요.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몸이라… 수지님은 존재 자체가 힘이 되는 분인걸요. 그자리를 든든히 지켜주셔서 모두에게 큰힘이 될거예요. 얼룩소를 한결같이 지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패따위, 다 괜찮아요!! 굿나잇 수지님^^
수지님, 패가 없으면 어때요. 제목에 쓰신 것처럼 괜찮습니다. 우리 괜찮기로 해요. ^^*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이제 가을 찬 비라고 해야 되겠죠?
오늘 우리 집은 보일러를 켰어요. 찬 바닥이 시원했던 그 며칠 전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은은하고 미지근한 바닥이 좋네요.
꽃들이 정말 탐스럽고 예쁘네요.
느긋하고 급할 것 없는 냥이가 대견해보입니다. 수지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요. :)
@최서우 님도 그럴 때가 있으시군요. 서우님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분 같아요.
어려울 때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꺼내서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분.. 그래서 바닥에서 위로 뛰어오를 수 있는 그런 분이요. 그냥 눈이 가고 호감가는 스타일..
모두들 괜찮다고 위로해주시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우리 모두 괜찮다고 삶은 그런거라고.. 그냥 버티며 살아가는 거라고..
서우님도 늘 화이팅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제 마음 을 읽고 쓴것같습니다. 내가 가진 패가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떄 참담함...어쩔수없는 좌절감 같은것요..
@살구꽃 님, 굿모닝 !!
월요일 다시 시작되었네요. 아침은 잘 드셨지요?
욕심은 버리자고 늘 다짐하면서도 자꾸 욕심이 삐쭉 솟습니다. 그래서 힘드네요.
하루에 몇번씩 마음을 비우자.. 그러면서 살고있어요. 하하..
@재재나무 님, 굿모닝 !!
조용하게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창문을 꼬옥 닫으니 더 조용합니다.
오래간만에 믹스커피를 마시니 기부니가 좋네요. 달달하니..
옆에 가만히 있어도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 정말루 되고싶어요.!!
@살구꽃 님, @재재나무 님,,
벌써 보일러를 켰다니 초겨울 같은 느낌입니다. 가을을 더 더 느끼고 싶은뎅..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셔요..
오늘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보일러를 켰어요. 전기장판도 꺼내고요.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몸이라… 수지님은 존재 자체가 힘이 되는 분인걸요. 그자리를 든든히 지켜주셔서 모두에게 큰힘이 될거예요. 얼룩소를 한결같이 지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패따위, 다 괜찮아요!! 굿나잇 수지님^^
엄마라는 패 있으시자나요 ~^^
자식,남편에게는 엄마라는 자리는 엄청나게 크지요
저도 패가 없어요ㅜ
뭐 어때요?
비싼 상추와 오이 넣은 비빔밥을 맛나게 먹음 되죠^^
패는 있는데, 개패에요..................
더운데 추운 새벽이네요. @수지 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그러게요... 가만히 있으면 가을인데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다시 여름 같아요.
에어컨을 힐끗 쳐다보다 선풍기를 틀었다 이내 꺼버리게 됩니다.
오이와 상추를 넣은 비빔밥 맛있었겠어요.
@수지 님 넋두리는 언제나 따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