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적정한 가치를, 월급 180만에, 노예 구해요
부모 대신 보모를 선택한다면
부모 대신 보모를 선택한다면 존중의 표시를 급여에 담아야 하는 것이 아닐지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그것이 부모 역할을 잠시 뒤로 미룬 책임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현대 사회에서 육아는 매우 중요하지만 맞벌이를 하지 않고는 현실적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육아의 가치는 한 달에 350만원 이상이라고 저는 생각하며 육아 때문에 일을 잠시 쉬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 무슨 일 인가요?
우리는 뉴스를 보다 착취 당하는 노동자에 대해 분노할 줄 아는 지성을 갖췄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발 기사가 또 등장했습니다. 너무나 구체적이기에 조작된 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부모 대신 보모를 선택 해야 하는 사회에 자식을 돌보는 비용에 대해서 높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부모의 심리를 알아 볼 수 있어 가져 왔습니다.
4세 여아의 잠자리를 책임지고 돌봐줄 베이비시터에 55세 이상의 여사 님만 구하며 청소, 아이 밥 차리기, 세탁기 및 건조기 돌리기, 아이랑 놀아주다가 재우기 등 집안일에 아이 돌봄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월급 180만원 화 - 금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12시간 근무 주 60시간 근무를 강요하는 아이 엄마가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있습니다. 시급으로 치면 9,375원 이며 최저 시급은 넘겼지만 업계 대비 현저히 낮은 임금으로 엄연한 노동력 착취 입니다. 저녁 시간에 상주 하는 육아인데 야간 수당도 없고 집안일까지 시키며, 본인들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라는 말을 하는 아이 엄마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누군지 모르지만 아이 엄마는 무지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