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못한 생각에 휩싸일때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9/27
피사베이
가끔 좋지 못한 생각에 휩싸일 때가 있다. 의지와 상관 없이 기분이 침전되고 하루가 무기력하다. 사람에 마음은 날씨와 같아서 쨍하고 해 뜰 날만 있지 않다.

인생을 겪다 보면 잔뜩 흐린 날도 있는 법이다.
흐린 날씨도 자연스러운 날인데 어쩌겠나. 대신 오래 머물러 있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 있어도 꼼짝없이 무기력하기도 하다.

그럴 땐 해야 하는 일을 전부 다 하려고 하지 말고,그 중에 가장 중요한 하나만 정해서 하는 것이 좋다.
작은 용기를 가지길. 용기는 크게 마음을 먹고 움직이는 것만이 용기가 아니다. 아주 소소한 걸음에도 용기가 실린다.

중락

하나씩 하면 된다.
충분히 할수 있다.
차근차근 하면 어렵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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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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