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유레카!! 여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제게 절실히 필요한 레시피네요. 좋아하던 상추쌈도 한두 번이지, 치커리와 상추 겉절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달팽이는 상추 한 장이면 하루 종일 먹고요.
정말 자고 나면 쑥쑥.. 크기는 또 얼마나 커졌는지요. 그런데 친구가 집 앞에 왔다며 나와보라더니 상추와 치커리, 방울토마토를 던지고 갔습니다.
“오다 주웠다!”
“어… 고마워.. 근데.. ”
제 말은 귓등으로 듣고 그냥 쌩하고 가버리더라고요. 그런데 가다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창문을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재빨리 외쳤습니다.
“우리집에도.. 엄.. 청..”
“깨끗하게 씻어 먹어라”
눈을 찡긋하...
정말 자고 나면 쑥쑥.. 크기는 또 얼마나 커졌는지요. 그런데 친구가 집 앞에 왔다며 나와보라더니 상추와 치커리, 방울토마토를 던지고 갔습니다.
“오다 주웠다!”
“어… 고마워.. 근데.. ”
제 말은 귓등으로 듣고 그냥 쌩하고 가버리더라고요. 그런데 가다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창문을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재빨리 외쳤습니다.
“우리집에도.. 엄.. 청..”
“깨끗하게 씻어 먹어라”
눈을 찡긋하...
@청자몽 계속 먹으니 질리더라고요. ㅎㅎㅎ
증말 가까이 살면 상추도, 겉절이도 좀 나눠주고 공동 육아도 할 텐데 말이에요.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고 천둥 번개에 난리도 아니네요. ㅜㅜㅜ
아까 회식하고 막차타고 온 남편 태우러 갔다 심장이 쫄깃했어요. ㅜㅜㅜ
잘자용^^
지겹다는데,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츄르릅..
근처 살면 그릇 들고 받으러 가고 싶군요. 지금은 부상에다가 비 올락 말락해서 ㅠ 아주 몸이 ㅜ0ㅜ 메롱이 되서, 받으러 가긴 땡쳐버렸어요.
어제 어제 병원 앞 잔디밭에서 나도 나비 사진 찍었어요. 흐흐.. 등 잡고(허리 치료 받는데, 등판이 아픈건지;; +.+ 제대로 치료하는거 맞나? 흠..) 확대해서. 찍어놓은 사진은 조만간 써야지 그러죠.
여기저기서 새로운 레시피들이 등장하니, 몇개는 나도 해봐야지 그럽니다. 잘 자요. 내일도 좋은 금요일 ^^.
@JACK alooker
ㅎㅎ 정말 배부른 투정이네요. 잭님네까지 좀 갖다 드리고 싶네요^^
@bookmaniac
오호..뒤에 올려주신 상추 된장국 끌리는데요? 상추는 너무 연하니 열을 가하면 안 된다고만 생각했는데 익혀도 맛있나 봐요? 감자도 넣어서 된장국도 끓여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솨감솨~~^^
@클레이 곽
상추 김치는 배추 김치처럼 저장해두고 먹는건가요? 아니 철여님 댓글보니 겉절이와 비슷한 거겠쥬?!!!^__^ 베트남에도 상추 많이 먹나요?
@나철여
그러게 상추전도 가능하겠어요?^^ 튀김도? ㅎ 오늘 상추 요리법 대방출이네요 ㅎㅎㅎㅎ
@아이스블루
한 번 해봐야겠어요. 오늘 같은 날씨에 딱이네요? 근데 오늘은 넘 늦어서 패쓰~~ ㅎ
@김재호
그러니까요. 댓글 보고 깜놀 ㅎㅎㅎㅎㅎ
상추 없는 집은 있어도 조금 있는 집은 없다. ^__^
제가 요즘 졸렸던...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네요?!!! ;;;;;
요즘 대한민국은 상추가 먹여 살리는 것 같습니다. ^^ 없는 집이 없는 게 아니라 조금 있는 집이 없을 정도네요.ㅎㅎ 저는 상추를 많이 먹으면 너무 졸려서....--;;
상추를 밀가루 바라서 기름 두르고 전으로도 부쳐 먹더라구요~
@나철여 상추김치가 거의 겉절이 수준이죠..제가 아니고 저의 아내가 김치를 담구었습니다. 상추김치
상추데쳐 나물 할 수 있으면 상추전도 가능하겠네요...@클레이 곽 님 상추겉절이도 아니고 상추김치도 해보셨나요~^&^
상추 김치를 만들어 먹어보세요..
하나 더 발견! 배추된장국처럼 된장국도 끓여도 되나 봅니다. https://youtu.be/Hs7gGShMLB8
생식이 슬슬 지겨울 때죠 ㅋㅋ 여윽시 같이 좋아해주실 분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샐러드는 안좋아하는데 무쳐주니 잘 먹네요. :)
배부른 투정들?이 흐믓합니다😁
지겹다는데,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츄르릅..
근처 살면 그릇 들고 받으러 가고 싶군요. 지금은 부상에다가 비 올락 말락해서 ㅠ 아주 몸이 ㅜ0ㅜ 메롱이 되서, 받으러 가긴 땡쳐버렸어요.
어제 어제 병원 앞 잔디밭에서 나도 나비 사진 찍었어요. 흐흐.. 등 잡고(허리 치료 받는데, 등판이 아픈건지;; +.+ 제대로 치료하는거 맞나? 흠..) 확대해서. 찍어놓은 사진은 조만간 써야지 그러죠.
여기저기서 새로운 레시피들이 등장하니, 몇개는 나도 해봐야지 그럽니다. 잘 자요. 내일도 좋은 금요일 ^^.
@JACK alooker
ㅎㅎ 정말 배부른 투정이네요. 잭님네까지 좀 갖다 드리고 싶네요^^
@bookmaniac
오호..뒤에 올려주신 상추 된장국 끌리는데요? 상추는 너무 연하니 열을 가하면 안 된다고만 생각했는데 익혀도 맛있나 봐요? 감자도 넣어서 된장국도 끓여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솨감솨~~^^
@클레이 곽
상추 김치는 배추 김치처럼 저장해두고 먹는건가요? 아니 철여님 댓글보니 겉절이와 비슷한 거겠쥬?!!!^__^ 베트남에도 상추 많이 먹나요?
@나철여
그러게 상추전도 가능하겠어요?^^ 튀김도? ㅎ 오늘 상추 요리법 대방출이네요 ㅎㅎㅎㅎ
@아이스블루
한 번 해봐야겠어요. 오늘 같은 날씨에 딱이네요? 근데 오늘은 넘 늦어서 패쓰~~ ㅎ
@김재호
그러니까요. 댓글 보고 깜놀 ㅎㅎㅎㅎㅎ
상추 없는 집은 있어도 조금 있는 집은 없다. ^__^
제가 요즘 졸렸던...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네요?!!! ;;;;;
@나철여 상추김치가 거의 겉절이 수준이죠..제가 아니고 저의 아내가 김치를 담구었습니다. 상추김치
상추데쳐 나물 할 수 있으면 상추전도 가능하겠네요...@클레이 곽 님 상추겉절이도 아니고 상추김치도 해보셨나요~^&^
상추 김치를 만들어 먹어보세요..
하나 더 발견! 배추된장국처럼 된장국도 끓여도 되나 봅니다. https://youtu.be/Hs7gGShMLB8
생식이 슬슬 지겨울 때죠 ㅋㅋ 여윽시 같이 좋아해주실 분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샐러드는 안좋아하는데 무쳐주니 잘 먹네요. :)
@청자몽 계속 먹으니 질리더라고요. ㅎㅎㅎ
증말 가까이 살면 상추도, 겉절이도 좀 나눠주고 공동 육아도 할 텐데 말이에요.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고 천둥 번개에 난리도 아니네요. ㅜㅜㅜ
아까 회식하고 막차타고 온 남편 태우러 갔다 심장이 쫄깃했어요. ㅜㅜㅜ
잘자용^^
요즘 대한민국은 상추가 먹여 살리는 것 같습니다. ^^ 없는 집이 없는 게 아니라 조금 있는 집이 없을 정도네요.ㅎㅎ 저는 상추를 많이 먹으면 너무 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