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부터 먹을까 ??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11/30
오늘 점심 밥상 입니다~사진은 똑순이가 찍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 오늘 점심 밥상입니다.
메뉴는 월남쌈 (1인당 1접시 ), 오이무침, 도토리묵, 잡채, 떡볶이, 볶음밥, 어묵 꼬치 탕 그리고 김치 (사돈이 주신 것 ) 바나나.

와~~ 어떤 것부터 먹을까 고민하다 맨 처음 저에게 간택 ( 簡擇 ) 된 것은 오이무침입니다.
향긋한 오이의 향을 좋아합니다. 싱그러운 여름 소나기 같은 향기를요. 입안에 퍼지는 오이 향을 음미하며 다음은 볶은 밥을 먹어 봅니다.
제가 집에서 한 것보다는 조금 더 느끼한 맛이 도는군요. 그래서 토마토케첩이 있어나 봐요.
위에다 조금 뿌려오기를 아주 잘 한 것 같네요.

밥이 들어갔으니 국을 맛보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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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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