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 했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7/04
점심 메뉴 소고기 사진은 똑순이가

딸들과 만남을 하루 앞둔 어제 저녁은 설레임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오늘은 두 딸과, 나 셋이서 데이트를 하는날이다.

왜 셋이서 모이게 됐냐면은 둘째 딸이 어제부터 육아휴직에 들어가서 기념으로 점심을 산다고 해서다.

 점심 약속을 했지만 우리는 누구라 할것없이 빨리 만나기를 셋다 원해다.
그간 못다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였다.
나는 직장에 오전 반차를 내고 직장에 출근하는 시간에 집에서 나갔다.

차를 가지고 가면 몸이 편할 것이고 버스를 타고  가면 마음이 편할 것인데, 아침까지 결정을 하지 못 했다. 출근 시간이고 시내를 지나서 가야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비가 그냥 오는것이 아니라 쏟아 부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7K
팔로워 417
팔로잉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