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 마세요!
2024/06/15
얼굴 반쪽이 퉁퉁 부었다. 누가 봤으면 아주 뺨을 한 대 찰지게 맞은 줄 알것 같다. 부었을 뿐 아니라 보라색으로 물까지 들었다. 물 들었을 뿐 아니라 간지럽기조차 하다. 마치 남의 살을 철썩 붙여놓은 것처럼 무겁고 뻐근하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것일까. 나는 그저 해질녁 마당에 나가 텃밭 사이사이 맹렬히 올라 온 잡초를 조금 뽑았을 뿐인데.
고새 어떤 날벌레가 내 오른쪽 눈 바로 아래를 잽싸게 쏘고 달아났나 보다. 갑자기 가려워져 약간 긁었나. 방에 들어와 거울을 보니 볼록하게 부어 올랐다.
부위가 부위다 보니 절대 긁지 말아야지 싶어 약만 살짝 바르고 가라앉길 바라며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가라앉았기는 커녕 벌겋게 눈 주위가 부풀어 올랐고 안 그래도 작은 눈은 숫제 콩알만 해져 있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것일까. 나는 그저 해질녁 마당에 나가 텃밭 사이사이 맹렬히 올라 온 잡초를 조금 뽑았을 뿐인데.
고새 어떤 날벌레가 내 오른쪽 눈 바로 아래를 잽싸게 쏘고 달아났나 보다. 갑자기 가려워져 약간 긁었나. 방에 들어와 거울을 보니 볼록하게 부어 올랐다.
부위가 부위다 보니 절대 긁지 말아야지 싶어 약만 살짝 바르고 가라앉길 바라며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가라앉았기는 커녕 벌겋게 눈 주위가 부풀어 올랐고 안 그래도 작은 눈은 숫제 콩알만 해져 있었다...
@에스더 김
저의 부은 얼굴 글이 웃음을 드렸다니 그걸로 위안을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똑순이 @신수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뜨거운 돌- 오해하지 마세요 2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려움이 많이 가라앉아 좀 살것 같습니다.
모두 모기에 안 물리는 여름 조내시길 빕니다.
@진영 님~ 어쪄ㅠ~ 내일은 꼭 병원에 다녀오셔요.
죄송한디ㅠ~
전 진여님 글이 넘 재밌어 함참 웃었네요.
어쩜 글을 그리 리얼하게 재미있게 쓰셔요.
안봐도 퉁퉁 부어 있는 얼굴이 눈에 썬하게 그려집니다.
빠른 회복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
진영님 괜찬으세요?
글을일으니 나방이나 벌레가 물거나 공격해서 나타나는 알레느기 같아요.
빠른시일내에 병원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쇠파리가 그런 짓을 잘하지요. 자기 영역을 침범하는 자를 공격하곤 해요.
내일 진료하는 병원이 없을까요??
어떤 곤충의 알레르기 증상 같은데요 ㅠ
오늘 저녁 자고 일어나면 말끔히 좋아지시길 빕니다
@에스더 김
저의 부은 얼굴 글이 웃음을 드렸다니 그걸로 위안을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똑순이 @신수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뜨거운 돌- 오해하지 마세요 2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려움이 많이 가라앉아 좀 살것 같습니다.
모두 모기에 안 물리는 여름 조내시길 빕니다.
@진영 님~ 어쪄ㅠ~ 내일은 꼭 병원에 다녀오셔요.
죄송한디ㅠ~
전 진여님 글이 넘 재밌어 함참 웃었네요.
어쩜 글을 그리 리얼하게 재미있게 쓰셔요.
안봐도 퉁퉁 부어 있는 얼굴이 눈에 썬하게 그려집니다.
빠른 회복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
진영님 괜찬으세요?
글을일으니 나방이나 벌레가 물거나 공격해서 나타나는 알레느기 같아요.
빠른시일내에 병원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진료하는 병원이 없을까요??
어떤 곤충의 알레르기 증상 같은데요 ㅠ
오늘 저녁 자고 일어나면 말끔히 좋아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