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에모] 다섯 번째 에세이 모음
2023/04/01
[얼룩소 에세이 쓰기 모임] 다섯 번째 글이 마감됐습니다.(이번에 제출하지 못하는 분이 두 분 계십니다.) '글', '일', '돈', '쉼'을 지나 마지막 글감은 '나'였습니다. 다들 글 쓰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리는 글 게시 순서를 따르며, 카테고리는 프로젝트 alookso입니다. 합평 마감은 4월 12일 수요일 자정입니다.
드디어 끝이네요. 짧은 2월과 긴 3월을 합쳐 정확한 두 달 일정이었어요. 마지막 글 마감일이 3월의 마지막날이라, 벚꽃이 흩날릴 무렵 끝이 나겠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은 째깍째깍 잘도 흘러가요. 거짓말이 유일하게 용인되는 유난히 봄날인 오늘, 온 세상의 하얀 벚꽃이 눈처럼 내리는 찬란한 풍경 속에 [얼에모]는 마무리를 합니다.
요새 바빠서 정신없지만 이거때매 꾸역꾸역 봅니다!
사랑합니다
@샤니맘 @빅맥쎄트 @콩사탕나무 @최서우 @똑순이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몬스 @연하일휘 @강부원 @살구꽃 모두들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지금 할 말이 너무 많아 모든 말을 잃고만 기분이에요. ㅜㅜ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_^
와~ 18만 8451자 !! 어마어마 하네요!!!!
너무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고민하고 망설였던 시간만큼이나 가슴 벅찬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게는요^^
현안님 감사해요^_^
간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꽃비를 맞았습니다!!
얼룩커님들의 행복한 얼룩소 생활!!
응원합니다^_^
@박현안 현안님의 얼룩소 사랑은 여기서 나타납니다.
응원할께요!!
좋은글들을 읽을수있는 영광을 가진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처음에 참여해볼까 생각하다가 시기를 놓쳐서 어영부영 시간이 그렇게 가버렸습니다.
모임을 잘 이끌어주신 박현안님께 특히 고마움을 표합니다!
'얼에모'를 쓰는 두 달동안 제 머리속에는 계속 이어지는 주제로 꽉 찼던 시긴이었습니다. 나는 이 얼에모 다섯주제를 이렇게 저렇게 써야지, 하고 잡아놨던 줄기는 어느새 없어지고 쓸 때마다 마감 며칠을 앞두고 전혀 다른 글이 되어 나왔다는 걸 고백합니다. 어쩌면 원래 쓰고자 했던 글을 내 안에서 피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직 삭혀지지 않아 지금 내 놓으면 나 조차도 당황스러울 것 같았고 용기도 없었습니다. 이미 써놨던, 주제마다 내놓은 글 이전의 글들은 마치 이 과정을 지나야 통과되는 의례의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혼자라면 쓰지 못했을 글들이 구성원 모두와 약속이 된 것과 그 약속에 멤버들의 성실한 글들이 도착하면서 저도 힘을 냈던 것 같습니다. 썼다는 자체가 스스로 뿌듯합니다. 2주에 한번, 시간은 어찌나 화살같은지요. 합평의 시간으로 얼에모 글들을 다시 읽는 즐거움을 누려보겠습니다. 구성원들 모든 님들께 고맙습니다. 특히 모임을 이끌어주신 현안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마치 수상소감 쓰는 기분이~ ^^;; )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좋은 글 써주셔서 눈이 즐거웠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아 올려주셔 고맙습니다. 정성껏 또 살펴보겠습니다.^^
두달 동안 설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식멤버는 아니지만 참여하게 되여 영광 이였고 감사했습니다.
모두 모두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박현안님 고생하셨습니다.
글 쓰시고 합평해 주시고 정리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박현안
수상소감 감사합니다.
이상 상 이름은 [얼룩소 안방 마님상] 이었습니다.
@샤니맘 @빅맥쎄트 @콩사탕나무 @최서우 @똑순이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몬스 @연하일휘 @강부원 @살구꽃 모두들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지금 할 말이 너무 많아 모든 말을 잃고만 기분이에요. ㅜㅜ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매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조금 피곤해서 글이 조금 늦었네요! 그렇다면 이제 또 부지런히 합평을 쓰러...!
두달 동안 설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식멤버는 아니지만 참여하게 되여 영광 이였고 감사했습니다.
모두 모두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박현안님 고생하셨습니다.
글 쓰시고 합평해 주시고 정리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얼에모'를 쓰는 두 달동안 제 머리속에는 계속 이어지는 주제로 꽉 찼던 시긴이었습니다. 나는 이 얼에모 다섯주제를 이렇게 저렇게 써야지, 하고 잡아놨던 줄기는 어느새 없어지고 쓸 때마다 마감 며칠을 앞두고 전혀 다른 글이 되어 나왔다는 걸 고백합니다. 어쩌면 원래 쓰고자 했던 글을 내 안에서 피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직 삭혀지지 않아 지금 내 놓으면 나 조차도 당황스러울 것 같았고 용기도 없었습니다. 이미 써놨던, 주제마다 내놓은 글 이전의 글들은 마치 이 과정을 지나야 통과되는 의례의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혼자라면 쓰지 못했을 글들이 구성원 모두와 약속이 된 것과 그 약속에 멤버들의 성실한 글들이 도착하면서 저도 힘을 냈던 것 같습니다. 썼다는 자체가 스스로 뿌듯합니다. 2주에 한번, 시간은 어찌나 화살같은지요. 합평의 시간으로 얼에모 글들을 다시 읽는 즐거움을 누려보겠습니다. 구성원들 모든 님들께 고맙습니다. 특히 모임을 이끌어주신 현안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마치 수상소감 쓰는 기분이~ ^^;; )
@박현안 현안님의 얼룩소 사랑은 여기서 나타납니다.
응원할께요!!
좋은글들을 읽을수있는 영광을 가진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처음에 참여해볼까 생각하다가 시기를 놓쳐서 어영부영 시간이 그렇게 가버렸습니다.
모임을 잘 이끌어주신 박현안님께 특히 고마움을 표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좋은 글 써주셔서 눈이 즐거웠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아 올려주셔 고맙습니다. 정성껏 또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