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에모] 다섯 번째 에세이 모음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3/04/01
[얼룩소 에세이 쓰기 모임] 다섯 번째 글이 마감됐습니다.(이번에 제출하지 못하는 분이 두 분 계십니다.) '글', '일', '돈', '쉼'을 지나 마지막 글감은 '나'였습니다. 다들 글 쓰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리는 글 게시 순서를 따르며, 카테고리는 프로젝트 alookso입니다. 합평 마감은 4월 12일 수요일 자정입니다.

드디어 끝이네요. 짧은 2월과 긴 3월을 합쳐 정확한 두 달 일정이었어요. 마지막 글 마감일이 3월의 마지막날이라, 벚꽃이 흩날릴 무렵 끝이 나겠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은 째깍째깍 잘도 흘러가요. 거짓말이 유일하게 용인되는 유난히 봄날인 오늘, 온 세상의 하얀 벚꽃이 눈처럼 내리는 찬란한 풍경 속에 [얼에모]는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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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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