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앞 구공 커피를 보면서.....
해당 사진은 가게앞 사진은 아니지만 해당점 사진이 없길래 구글검색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가게오픈이 10시긴하지만 막상 10시에가면 커피기계를 준비해야 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는 10시30분부터 990원 커피를 맛볼수 있는데......커피를 사 마시면서도 990원받고 팔아서 뭐가 남을까 싶기도 합니다.
같은 자영업하는 입장이라 늘 현금으로 천원을 내기는 하는데, 커피받는데를 보면 조그마한 용기에 10원짜리가 한가득입니다.
아마도 천원내고 알아서 10원 거슬러가라는 그런 의미인듯......
사장님인지 점원인지를 모르겠지만, 매번 문을 여시는걸로 봐서는 사장님이신걸로 생각되며 `잔돈 거슬러 가시는분 계시는지 물었더니...` 거의 안가져 가신다고..
일종의 최후의 양심인가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