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4
최근에 후임을 정규직으로 뽑았습니다.
경력직이 왔으면 좋겠지만, 구하지 못해 신입으로 뽑았습니다.
전임과 후임의 인수인계가 1달로는 턱없이 부족하여 3달 정도를 여유를 줬고, 2달의 급여를 추가 지출하면서 전임을 알바로 추가 고용하여 전임이 다른 회사 수습기간 동안 후임을 도와주기로 하여 열심히 인수인계 하도록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공백기간 동안 계속 일이 쌓여서 폭발한 업무량에 질려하던 신입은 결국 2달정도 다니며( 추석 연휴 등 거의 10일 쉬고) 이후 아프다며 병가를 내고 회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쌓인 업무 처리는 하나하나 제 몫으로 야근을 하며 잡일들 허드렛일 그냥 혼자 다 처리했습니다.
외부 활동을 최소한으로 하고 주업무는 일과시간 끝난 6시 이후 처리하고, 우편 은행 법원 관공서 처리 업무는 최대한 일...
경력직이 왔으면 좋겠지만, 구하지 못해 신입으로 뽑았습니다.
전임과 후임의 인수인계가 1달로는 턱없이 부족하여 3달 정도를 여유를 줬고, 2달의 급여를 추가 지출하면서 전임을 알바로 추가 고용하여 전임이 다른 회사 수습기간 동안 후임을 도와주기로 하여 열심히 인수인계 하도록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공백기간 동안 계속 일이 쌓여서 폭발한 업무량에 질려하던 신입은 결국 2달정도 다니며( 추석 연휴 등 거의 10일 쉬고) 이후 아프다며 병가를 내고 회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쌓인 업무 처리는 하나하나 제 몫으로 야근을 하며 잡일들 허드렛일 그냥 혼자 다 처리했습니다.
외부 활동을 최소한으로 하고 주업무는 일과시간 끝난 6시 이후 처리하고, 우편 은행 법원 관공서 처리 업무는 최대한 일...
잭님~ 신입 고용으로 어려움을 격으셨군요.
우리 아들 회사에서도 비슷한일이 발생해 혼자서 4명의 일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고생하셨네요.
일이 잘 처리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평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수지 님 너무 오랫만에 오셨네요. 요즘 틈틈이 몰래 대표님께서 잡일들을 해주셔서 여유가 좀 있습니다.😉 편한 저녁 보내세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에혀,, 어려운 일이 있으셨네요. 결국 돈은 돈대로 나가고 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잭님만 고달프셨군요.
잭님이 일하는 곳은 골치아픈 일을 다루는 데라 힘든건지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그 많은 일을 혼자 책임지시니 마음이 무겁겠습니다. 대표님이 나몰라라 하시는 건 아니쥬?
분명 착실한 사람도 있을텐데 사람 고르기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점심은 잘 드셨나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강부원 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명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40가지 사건의 저자 사인 있는 책이 욕심나긴 해서, 제가 직접 구입해서 혹시라도 기회 되실 때 사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잭 얼룩커님. 제가 최근에 얼룩소에 써온 글을 모으고 고쳐 책을 한 권 냈습니다. 그간 잭 얼룩커 님께 신세도 많이 져서 한 권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제 프로필 페이지 보시면 이메일 정보 있는데, 받아보실 곳 주소와 연락처 남겨주시면 한 번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효...
@빅맥쎄트 님 예상과 달리 복수는 밤길의 뒷통수 만큼 통쾌한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카톡에 신입이던 분 생일이 뜨길래 처음으로 선물없는 축하인사만 보내는 소심한 복수를 했었습니다. 보통은 3~5만원짜리 선물을 했었지만 축하만~ㅋㅋ
@최서우 님 말씀처럼 정말 일 안한것 까지는 봐줄 수 있겠는데, 일을 제대로 안해서 보정을 해야하는 잡무를 2배로 늘려놓고는 자기는 병가라면서 빠져서 누군가에게 모두 떠맡기는 책임회피 상황을 만든 것 자체가 피해를 준 일인데, 더하여 노동청에 허위 무고를 하는 상황까지 이르러버린 사건을 겪으며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서 서글픕니다.
@최성욱 님 말씀처럼 한 번 이례적인 상황을 격은 후 다시는 이런 상황 생기지 않도록 다른 방법을 찾게되어, 결국 사람에 대한 기대치보다 돈의 효용 쪽으로 기울어짐이 씁쓸합니다.
@에스더 김 님 영식께서 회사에 매우 필수 인력이신 듯 합니다. 그래도 너무 일 많이 하는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됩니다.
병원도 예전하고 판이하게 다릅니다.
예전에는 환자 중심으로 돌아가던것이 지금은 직원의 인권이 먼저가 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옛날에 나이트 근무는 잠을 잘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쉬는시간이 있거든요.
지금은 사직을 하면 노동청 문을 잘 두드리는 사람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역시 잭님이십니다~
그간 잭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ㅠ
"야근을 하며 잡일들 허드렛일 그냥 혼자 다 처리"
역시 잭님은 대표기질에 리더쉽까지 만나보고 싶은 분중 한분으로...
아~~~노동청이란 단어만 나와도 제 머리는 하얘지는 1人입니다요 ㅠㅠ
직원들은 늘 갑이었고 바람잘날 없었다는~~^&^
결국은 후임을 구할 수 없어서 정년 때까지 일을 하셔야 한다는 거,,아니 정년마져도 없어져 버렸다는 이야기 같습니다만..이거 축하할일인지....
후임 에피소드 넘 재밌네요.
라떼시절과 많이 달라 푹 빠져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잭 작가님 할 일이 너무 많으신거 아니신지...
건강 돌보시면서 일 보셔요.
우리아들은 새벽7 출근해 밤10~11까지 근무할 때가 많아도 야간 수당 없다고 하던데~~
요즘 젊은 사람들 무섭네ㅠ~~
잭님~ 신입 고용으로 어려움을 격으셨군요.
우리 아들 회사에서도 비슷한일이 발생해 혼자서 4명의 일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고생하셨네요.
일이 잘 처리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평안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수지 님 너무 오랫만에 오셨네요. 요즘 틈틈이 몰래 대표님께서 잡일들을 해주셔서 여유가 좀 있습니다.😉 편한 저녁 보내세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에혀,, 어려운 일이 있으셨네요. 결국 돈은 돈대로 나가고 일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잭님만 고달프셨군요.
잭님이 일하는 곳은 골치아픈 일을 다루는 데라 힘든건지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그 많은 일을 혼자 책임지시니 마음이 무겁겠습니다. 대표님이 나몰라라 하시는 건 아니쥬?
분명 착실한 사람도 있을텐데 사람 고르기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점심은 잘 드셨나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잭 얼룩커님. 제가 최근에 얼룩소에 써온 글을 모으고 고쳐 책을 한 권 냈습니다. 그간 잭 얼룩커 님께 신세도 많이 져서 한 권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제 프로필 페이지 보시면 이메일 정보 있는데, 받아보실 곳 주소와 연락처 남겨주시면 한 번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