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철(임플란트)의 여인 인가?

하야니
하야니 · 글쓰기를 좋아하는 顾客(고객)입니다.
2023/03/31
30대 부터 치아가 부실한 건지 관리가 잘못 되었던 것인지 .... 어금니들이 하나 둘 씩 탈이 나더니 40대 중반 부터는 크라운 보철을 씌우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막내를 늦둥이로 낳은 후에는 씌워 놓았던 크라운 뚜껑들이 헐거워져서 다 다시 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더러는 빼야 할 치아들도 생겨났다. 정말 칫과에 가져다 준 돈이 수 억(?)이나 될 것이다.

50대 부터 임플란트를 하기 시작했다. 이제 치아 사진을 찍어 보면 아래 위 어금니들은 쇠기둥으로 예쁘게(?)장식이 되어 있는데 무슨 로봇 같아 보인다. 22년 9월 26일 좌측 위의 어금니 2개를 발치 하고 잇몸이 완전히 임플란트 시술을 할 정도로 자리 잡을 때 까지 시간을 두고 있다가 11월에 수술하고 23년 3월 27일에 드디어  마지막 이빨의 뚜껑을 덮었는데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10년 전 쯤, 처음 시작을 했을 때는 보통 한 개 당 120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했었는데 그 당시 다니던 직장과  칫과가 협약이 되었다고 하면서 30% 정도 할인이 되어서 그 회사를 퇴직할 때 까지 계속 할인을 받으면서 수 개의 임플란트를 했었다. 
   
그 이후로는 치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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