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삼쩜영] 미국영재교육의 의도를 느낄 수 있었던 선생님의 첫마디 by 민다

[육아삼쩜영] 미국영재교육의 의도를 느낄 수 있었던 선생님의 첫마디

민다 · 엄마 교육자 조력자

2023/02/27

전체 제목은 [육아삼쩜영] [미국교육] 영재학급이야기 5 - 미국영재교육의 의도를 느낄 수 있었던 선생님의 첫마디 입니다.

저는 교육업을 해왔고,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영재교육 전문가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 또 아이를 양육하며, 아이가 겪어야 했던 일든, 그리고 아이를 기르며 제가 겪어야 했던 상황들을 공유하며, 저도 가지고 있었고, 아직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던 영재에 대한 오해를 한 겹 벗겨보려고 했습니다. 제가 영재성에 큰 관심이 있었으면 Special / Gifted education 공부를 시작했을텐데, 이 글을 시작은 수학선생님과의 통화 중 별 생각 없는 문의로 시작한 영재학급 대상자에 대한 프로세스가, 제가 알던 우리나라의 그것과 너무 달라 영재교육이 목표하는 바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소개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들이 좀 더 평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드리기 위한 사실에 기반한 글들이었다면, 영재학급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이번 글은 수업에 배정이 되고, 시작하기전에 만난 Gifted Education (Challenge Class) 담당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느꼈던 좀 더 개인적인 감정 소회입니다. 아마도 한동안 새로이 알게되는게 있지 않으면 학교 영재학급에 관련보다는, 다른 주제의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