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언제 봄이 오려나?
2024/03/23
한국에는 여기저기 벗꽃이 피면서 봄 기운이 만연한데 이곳은 어제 눈이 내렸다. 지난 수요일은 왜 그렇게 춥던지! 봄인줄 알고 봄옷을 입고 나갔다가 추위에 완전히 몸이 얼어버렸던것 같다. 분명히 하늘은 화창하게 맑고 따뜻한 봄 날씨처럼 보였는데 바람은 왜 그렇게 차갑던지~무슨 시베리아에 찬 바람이 이곳까지 온줄 알았다. 그날은 집에 오자마자 전기담요랑 하나가 되었다.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 온집 식구 다 감기에 걸렸다. 아들 반 친구들도 다 감기에 걸렸단다. 자기 혼자만 빼고 다 감기에 걸렸다고 하더니 아들도 버티지 못하고 감기에 걸렸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내가 없을때 감기에 걸리지 않아서 정말로 천만다행이고 너무 감사한것 같다. 이번에 한국에 갔다가 사 갖고 온 감기약을 친구들도 함께 나눠 먹어야...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 온집 식구 다 감기에 걸렸다. 아들 반 친구들도 다 감기에 걸렸단다. 자기 혼자만 빼고 다 감기에 걸렸다고 하더니 아들도 버티지 못하고 감기에 걸렸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내가 없을때 감기에 걸리지 않아서 정말로 천만다행이고 너무 감사한것 같다. 이번에 한국에 갔다가 사 갖고 온 감기약을 친구들도 함께 나눠 먹어야...
@행복에너지 님, 티셔츠만 입고 다니는 날씨라니 부럽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제가 있는 곳도 저번주 화요일에는 우박이 내렸었어요
오늘은 엄청 따뜻해서 티셔츠 하나만 입고 다녔지만요~^^
@리사 님~ 마음에 이미 봄이 온듯
기쁜 소식 되리라 믿어요
쑥전은 저두 아직 맛 보지 못했어요.
저두 봄기운 느끼게 쑥사러 시장에 나가 봐야겠어요. 평안한 밤 되셔요 ~♡
@살구꽃 님, 저랑 마찬가지로 여전히 오십견으로 고생하고 계시군요~저도 왼쪽 어깨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쁜 꽃이 피는 봄에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리사
리사님을 생각하면 저도 오십견이 좀 어떠실지 궁금했어요.
언제까지 오십견이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반가운 친구도 아닌데 떠나지도 않네요. 왼쪽 어깨라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여기는 벚꽃 몽오리만 통통하네요. 목이 따끔거려서 따신물 열심히 마셨더니 마이 좋아졌습니다. 봄이 그냥 오지 않네요. ^^
@살구꽃 님, 항상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그분께 감사할뿐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아마 4월말쯤 되어야 벗꽃이 필것 같습니다~살구꽃님 오십견은 어떻게 좀 좋아지셨나요? 저는 지금 그냥 친구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좋은일이 예감되니 이미 리사님의 봄이 온것같아요.
벚꽃은 여기도 아직 피지 않았어요. 남쪽엔 더 포근해서 피었을지도~~:)
@행복에너지 님, 티셔츠만 입고 다니는 날씨라니 부럽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