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기간의 장점
다행히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고 지금은 꽤 살만해졌습니다.
아침이면 다시 아프겠지만 또 생활하다 보면 컨디션이 돌아옵니다.
아프다는 핑계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방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집은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있습지만
체질적으로 집순이인 저는 자가격리기간을 힘들어하지 않고
아프면 아픈대로 졸리면 졸린대로 지루하면 지루한대로
그럭저럭 아주 잘 보내고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인데도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요..
2주 격리는 좀 힘들것같아도 7일은 할만한것 같습니다!
3일째가 끝나가는 지금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들고 있거든요.
그러다 문든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tv속 매일 바쁘기만 했던 연예인들도 자가격리 앞에서는 모든 일정을 다 취소하고 쉬고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