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2/08
경희대고고학연구소(강인욱 소장) 아카데미 7일간 28시간 (일반인 학생으로서) 집중수업에서 전문가 교수들의 각 테마 연구의 현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태왕릉 피장자 논란을 다룬 고구려성 전문가, 페르시아어를 구사하는 고고학자, DNA 분석 생물고고학자, 흉노 발굴 고고학자, 고조선 전문 학자, 발굴 고고학자의 삶과 보람 이야기가 기억이 난다. 
수업은 꾸준한 출석이 최고다. 거북이 토끼를 이길 가능성을 준다.
몽골어를 아는 대학원생1과 대담을 했다. 몽골어 2인칭 대명사 ta를 '무리 도徒'로 기록한 사서史書의 기록을 이야기했다. 회식이 끝나서도 '무리 도徒' 생각이 잊혀지지 않았다. 고심을 했다. 지인2와 산책을 했다. 걷기는 생각에 도움이 된다. 
 
(1)
진한辰韓은 마한馬韓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진한辰韓의] 노인들은 대대로 전하여 말하기를,
“[우리들은] 옛날의 망명인으로 진秦나라의 고역苦役를 피하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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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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