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잠든 방

온다맘 · 사모, 전도사, 애둘엄마.
2023/05/03
둘째는 어제 어린이집에서 38.6도까지 체온이 올라
진료를 봤더니 수족구 유사증상이 나타나고
첫째는 어제부터 '이빨 아파'라는 말을 반복하다
아침이 되어서도 상태가 좋지않아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보았다. 다행이도 이빨은 별 문제 없어 보이고 목만 빨갛게 살짝 부었다 한다.

두 아이들 각 반에 전염병이 도는것도 의심스럽고..
잠복기가 있을지도 몰라 이틀간 가정보육하기로..
어린이날이 공휴일이라 출근을 안하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집에 와서는 약기운이 돌았는지, 둘 다 스르르 잠들었다. 세척기만 윙~윙 소리내며 열일중이다

이맘때 많이 아프면서 큰다고는 하지만 날이면 날마다 소아과를 밥먹듯이 가니.. 애기 키우기 쉽지 않다. 
다만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잘 지나가기를 바란다

낮잠을 자는 동안에는 그래도 잠시 내 시간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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